총여학생회
▲정 전미정(반도체3)ㆍ이보은(통계3)
-총여학생회장으로 출마 한 이유는?
= 대학 친구를 경쟁자로 인식하는 요즘, 여(女)학우들 간에 잃어버린 정(情)을 되찾자는 취지로 출마했다.
- 선거 공약과 내용을 간단히 설명한다면?
=매달 한 번 여정카페에서 여성 관련 주제를 정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게임도 하며, 여성용품 등을 나눠주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 하고 싶은 말은?
=학생들과 학생회의 벽을 허물고 친언니, 친동생처럼 허물없이 다가가고 싶다. 이번에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 그러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김유경 수습기자 audrey@dongguk.edu
▲정 남보라(국교4)ㆍ장수진(컴공2)
-총여학생회장으로 출마 한 이유는?
= 우리의 슬로건 여보세요를 통해 친근하게 먼저 다가가겠다는 의지 표현이다. 학생 간 소통에 중점을 두려한다.
- 선거 공약과 내용을 간단히 설명한다면?
=자취생 안전을 위해 경찰서와 연계한 경보벨을 설치할 것이다. 진로나 대학생활 등 문제를 상담 가능한 핫라인을 설치할 것이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정보 제공 및 소통의 장을 만들 것이다.
- 하고 싶은 말은?
=복지문제뿐만 아니라 여성의 권리 등 근본적인 문제를 더 다루고자 하며,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남성들과의 연대도 이끌어내겠다.
김유경 수습기자 audrey@dongguk.edu
가장 낮은 곳에서 섬기는 회장이 되겠다
▲정 이준권(불교3)
- 불교대학 학생회장으로 출마한 이유는?
= 지난 43대 학생회 집행부로 일하면서 불교대학 학생회의 잘한 것은 이어가고 아쉬운 점은 나름대로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선거 공약과 내용을 간단히 설명한다면?
= 2010년부터 시행된 트랙제도가 다시 학과제로 환원된다. 10학번부터 12학번 학생들은 트랙제도와 과제의 어중간한 위치에 처해 있어 해당 학생들의 고민이 크다. 학교 측에 건의하여 학생들에게 피해가 없는 방향으로 해줄 것을 건의할 것이다.
- 하고 싶은 말은?
= 내가 ‘회장’이라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항상 낮은 자세로 누구나 불교대의 회장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종찬 수습기자 ljc87@dongguk.edu
함께 머무는 숲 같은 문과대 만들 것
▲정 신재형(사학4) · 부 조한슬(사학2)
- 문과대학 학생회장으로 출마한 이유는?
=학생회를 부흥시키고 결속의 기회를 만들고 싶다. 44대 학생회답게 ‘4시4철For-rest’라 지었고, 문과대 학생들의 쉼터가 되고 싶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 선거 공약과 내용을 간단히 설명한다면?
= 스탠딩 프린터와 휴대폰 충전기 확대와 같은 복지제도는 강화하고 낙후한 명진관 강의실 환경을 개선하겠다. 소통으로는 문자메세지와 facebook을 통해 학우들과의 만남을 확대하고 싶다.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하고 싶은 말은?
= 복지, 소통, 공동체 그리고 학생들이 원하는 안건이 중심 공약이다. 특히 마지막 공약은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실행하고자하는 취지다.
변지영 기자 bjy0211@dongguk.edu
<기호1> Energy 모아 ∑nergy(시너지)로
▲정 이시용(수학3) · 부 한슬기(통계3)
- 이과대학 학생회장으로 출마 한 이유는?
=학우들간 소통이 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주변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던 중 직접 출마해서 바꿔보라는 권유를 받아 출마하고자 각오를 굳혔다.
- 선거 공약과 내용을 간단히 설명한다면?
=체육대회, 연합MT의 활성화로 이과대 학생들 간의 소통의 장을 활성화하고, 은사초청 및 취업특강 개최로 스펙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
- 하고 싶은 말은?
=우리 선거 슬로건은 ‘∑nergy(시너지)’다. 이과대 학생들의 에너지를 모아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내고 싶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학생들의 목소리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학생회가 되고 싶다.
김도형 수습기자 sjss016@dongguk.edu
▲정 김원준(반도체2)
- 이과대학 학생회장으로 출마한 이유는?
=학생회 활동을 하며 단과대내에서도 부담없이 술 한 잔 기울이기 힘든 것을 체감했다. ‘낭만과 현실이 공존하는 대학 생활을 만들고자 출마하게 됐다.
- 선거 공약과 내용을 간단히 설명한다면?
=‘화합과 소통’이 이번 선거의 모토다. SNS로 소통하고, 농활ㆍ파티ㆍ체육대회로 즐길 수 있는 이과대를 만들겠다. 취업정보 또한 놓치지 않고 제공해 학생들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 또 각종 편의를 위한 복지사업도 준비돼있다.
- 하고 싶은 말은?
=런닝메이트 없이 혼자 출마한 것은 함께하고픈 파트너가 있지만 아직 군복무 중이기 때문이다. 혼자라도 열심히 하면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본다.
김도형 수습기자 sjss016@dongguk.edu
학우들의 피로회복제 역할 할 것
▲정 이무성(법3) · 부 조현석(법2)
- 법과대학 학생회장으로 출마한 이유는?
=집행부로 활동하며 느꼈던 법대 학생회의 단점들을 직접 개선하고 학생회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밝은 이미지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 선거 공약과 내용을 간단히 설명한다면?
=첫째, 대표자가 상주하는 학생회.
둘째, 학생회실에 대한 거부감 깨기.
셋째, 맞춤형 야식사업과 더불어 무료 담요사업 재개이다.
- 하고 싶은 말은?
=우리의 슬로건은 ‘학우들의 피로회복제, 원기충만’ 원칙과 기본, 충실과 만족을 우선으로 하는 학생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우리의 의지가 담겨있다.
김형민 수습기자 kklhj110@dongguk.edu
믿음으로 다가서는 신선한 사과대
▲정 김치현(행정3) · 부 김지현(정외3)
-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으로 출마한 이유는?
= 이번 총학생회 활동을 보면서 반값 등록금도 우리 학우들을 위한 것이지만 학내 문제에 좀 더 귀기울이기 위해서 출마하게 됐다.
- 선거 공약과 내용을 간단히 설명한다면?
= 주요공약은 기숙사와 학과구조조정 중심으로 되어있다. 현재 이 두 사안이 본질적으로 학우들의 학업과 관련된 하나의 문제이다. 이 사안은 학우들의 학교생활에 있어서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 하고 싶은 말은?
= 슬로건인 ‘신선한 사과’는 믿을 신(信), 먼저 선(先). 믿음으로 먼저 다가가는 사회과학대라는 뜻이다. 앞으로 학교의 비민주적 학과구조조정에 대해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손선미 기자 sunmi@dongguk.edu
경영대학
▲정 박정오(경영3) · 부 김대성(회계3)
‘소통’하는 새로운 학생회 만들 것
▲정 박정오(경영3) · 부 김대성(회계3)
- 경영대학 학생회장으로 출마한 이유는?
= 경영대의 규모가 크고 학생이 많아 소통이 힘들다. SNS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 선거 공약과 내용을 간단히 설명한다면?
= 물물교환ㆍ바자회 등을 개최, SNS를 통한 건의사항ㆍ의견 수렴, 부족한 팀플 공간 확보, 중앙도서관 도서 대납 및 문자서비스 제공, 입·복학생 대상 상담도우미 활동 등이다.
- 하고 싶은 말은?
= 당선이 된다면 모든 공약을 임기 내에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다. 특히 경영대학에서 주최하는 연례행사를 책임감 있게 꾸준히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윤설아 수습기자 sseol@dongguk.edu
모두가 함께하는 바시대를 만들겠다
▲정 김주형(바이오환경과학2) · 부 박재희(의생명공학3)
- 바이오시스템대학 학생회장으로 출마한 이유는?
=학생 복지를 최우선으로 개선하고자 출마했다. 예컨대 일산캠퍼스에는 학생식당이 없어 한끼 5천원인 병원식당을 이용한다.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는데, 타 캠퍼스와 비교해 가격 조정을 요구할 것이다.
- 선거 공약과 내용을 간단히 설명한다면?
=혜화관 1층의 비어있는 공간에 쉼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 또한 학교 건물 옆에 흡연 장소를 따로 설치하도록 학교와 연계하여 실행하겠다.
- 하고 싶은 말은?
= 젊은 패기로 학생회를 이끌어 나가겠다. 단과대와 학과별 단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선후배, 동기간 커뮤니티 장을 확충하고 교수 멘토링을 더욱 발전시켜 학생들이 애교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
이준석 수습기자 stone@dongguk.edu
공대를 위한 열쇠가 되겠다
▲정 김인웅(건설환경3) · 부 김진웅(컴공3)
- 공과대학 학생회장으로 출마한 이유는?
= 공과대학 재학생들의 학업환경 및 복지시설을 개선하고자 ‘공대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는 슬로건으로 출마했다.
- 선거 공약과 내용을 간단히 설명한다면?
= 공대 학생들은 노후된 시설과 기자재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따라서 학교 측에 신공학관 내 편의시설 및 휴식공간 개설, 원흥관의 노후 시설 및 기자재 등의 교체와 공대도서관의 24시간 열람실 개방과 노트북 열람실 운영 등을 건의할 계획이다.
- 하고 싶은 말은?
= 공대 학생 한 명 한 명과 소통하는 학생회장·부회장이 되겠다
이재우 수습기자 dtbuff@dongguk.edu
자주학림의 힘을 보여주겠다
▲정 조영은(국교3) · 부 우동희(교육3)
- 사범대학 학생회장으로 출마한 이유는?
=학생회가 학생 공동체를 이루는데 중추적인 위치에 있어야 하고 그런 학생회를 만들고자 출마했다.
- 선거 공약과 내용을 간단히 설명한다면?
= 사범대 학생회 실을 세미나실 등의 다목적성 용도로 사용, 사범대 소식지 창간 및 선전국 강화를 통해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학림관 옥상 정비 등을 통해 학생들의 쉼터를 많이 만들 계획이다.
- 하고 싶은 말은?
= 여러 사회적 문제에 대해 소통하고 한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교과부에서 사범대 입학 정원을 관리 함에도 졸업생 중 교사 배출이 저조한 것은 정부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학우들에게 이런 문제를 알리고 공유할 것이다.
장익현 수습기자 and@dongguk.edu
현실을 넘는 예대인의 힘!
▲정 김효정(문창3) · 부 조현수(영화영상4)
- 사범대학 학생회장으로 출마한 이유는?
= 학생회 기획국장으로 일하며 잘된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미진했던 사업을 보완하고자 출마했다.
- 선거 공약과 내용을 간단히 설명한다면?
= 교육환경개선이 절실하다. 한 예로 조소과의 경우 학교 수영장에 위치해 있는데 간판 하나 없다. 학교측이 들어줄 수 있는 개선 사항에 대해 요구하여 예술대학내의 환경 개선을 이루어내겠다.
- 하고 싶은 말은?
= 슬로건인 ‘현실을 넘다’에서 현실을 넘을 수 있도록 학생들의 도움닫기가 될 수 있는 회장이 될 것이다. 예술대 학생들이 내는 등록금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이 열악한 현실을 넘어보고 싶다. 많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
이종찬 수습기자 ljc87@dongguk.edu
모두의 졸준위 구성할 것
▲정 정다한(멀티미디어공4)
- 졸업준비위원장으로 출마한 이유는?
= 올해 졸업준비위원회(이하 졸준위)에서 단과대 위원으로 활동했었다. 활동하면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들이 많아서 직접 개선해보고 싶어 출마하게 되었다.
- 선거 공약과 내용을 간단히 설명한다면?
= 졸준위가 졸업 예정자인 4학년 학생들 외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졸준위도 학생회와 연계, 혹은 독자적으로 홍보와 행사를 기획하여 인지도를 향상시킬 것이다. 또한 연락체계를 개선하여 졸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원활히 정보를 제공하고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하고 싶은 말은?
= 단독출마이지만 졸업 예정자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졸준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
배종성 기자 baessi03@dongguk.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