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순위는 130위 … 교수연구성과 향상

우리대학이 지난 23일 발표(發表)된 조선일보 대학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총점(總點) 40.9점으로 국내 순위 23위, 아시아 순위 130위를 기록했다. 조선일보 대학평가에는 국내 79개 대학을 포함해 아시아 11개국 437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번 대학평가 결과는 지난해 총점 40.9점과 같은 수치이지만 국내 순위는 28위에서 23위로 5단계 상승했고, 아시아 순위는 150위보다 20단계 상승한 130위에 랭크됐다.

이번 평가에서 주목해 볼 점은 그동안 우리대학의 취약점이었던 연구능력부분의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는 것이다. 우선 학계평가의 경우 국내대학을 기준으로 지난해 31위와 비교해 9단계 상승한 22위를 차지했고, 논문당 인용 수는 지난해 45위와 비교해 17단계 오른 28위, 교원당 논문 수는 지난해 55위에서 49위로 좋아졌다. 특히 학계(學界)평가에서 인문ㆍ예술 분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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