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특강 - 뉴미디어분야 '류호길 매경종편채널개국준비정책기획본부장'

사회과학대학이 지난 23일, 류호길 본부장을 초청하여 ‘종합편성 채널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특강을 열었다. 종합편성 채널은 트랜스미디어의 등장으로 변화된 시장에 맞추어 창의적이고 유연하고 국제적인 인재를 요구하게 되었다고 류 본부장은 설명했다.

외모, 학력, 외국어와 같은 하드웨어적인 능력에서 이제는 팀플레이, 창의력, 추진력, 배짱과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능력이 종편을 지원하는 이들에게 요구되고 있다. 종편이 요구하는 창의성이란 주어진 환경을 변화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줄 아는 능력이다.

강의를 마치며, 종편채널 입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자기만의 특별한 장점을 개발할 것을 요구했다. 종편이 포괄하는 수 많은 영역 중에서 자신의 장점을 살려 특화시킬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다른 사람으로 대체될 수 없는 창의적 인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류호길 강사는 질문을 더 많이 받고 싶었다는 아쉬움을 보였다. 특강을 들은 젊은 학생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에 더 배우고 간다며 특강한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종편개국준비 정책기획본부장인 류호길 강사는 독창적 사고를 하는 창조적 인재상이 되기에 힘쓰기를 바란다면서 특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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