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間性(인간성)회복을 주장

  演映科(연영과) 2학년생의 新入生(신입생)환영공연작 ‘尊敬(존경)할만한 娼婦(창부)’(사르트르作(작))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오후 4시 1회 공연) 演映科(연영과)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백인이 흑인을 탄압할 목적으로 꾸며진 한 사건에 진실된 人間性(인간성)을 지닌 한 娼婦(창부)가 관련, 백인의 교활함을 폭로하고 그 위장된 사건을 통해 백인의 흑인에 대한 인간적 배신과 사회모탈에 대한 모순을 폭로한다.
  사회적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법률에서도 버림받고야마는 흑인 사회의 비극을 사르뜨르가 실존주의에 입각, 리찌에를 등장시켜 진실된 인간성의 회복을 선택케 하는 作品(작품)이다. 國內(국내)의 극단에서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作品(작품).
  演出(연출)을 맡은 許楨(허정)(演映(연영)2)군은 <시대성을 극복해 現代(현대) 감각에 맞게 재구성하고 싶었다>고 말하면서 <창부와 上院(상원)아들간의 사랑을 신분을 초월, 승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효정 黃東根(황동근) 곽호익 김찬호 등 出演(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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