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의 무기한 휴전협상이 성사되면서 50일 동안 계속된 이른바 ‘전쟁’이 끝났다. 2143명의 희생자, 1만1천명 이상의 부상자, 10만 명의 피난민, 1만7천 채의 파괴된 가옥들을 남긴 채 말이다. 유엔에 따르면 희생자들 중 70% 이상이 민간인들이다. 레바논 일간 는 사망자 명단에 생후 24일 된 아기부터 99살의 노인까지 포함됐다고 전했다. 휴전 이후에도 이스라엘의 공격은 사실 끝나지 않았다. 휴전 협상 직후인 지난 9월초에도 이스라엘은 서안 라말라 인근에 있는 팔레스타인 난민촌에 진
□ 지원 대상 ― 일반대학원 재학생, 연구등록생, 수료생(재학생의 경우 학술연구비 납부자에 한정함) □ 지원 내용 ― 등재지 혹은 등재후보지에 투고한 논문 지원 ― 1회 투고 시 150,000원 지원 ― 학기당 1인 2회 지원 가능 ― 학기당 예산 총액 5,000,000원 이내 한정 지원 (예산 소진시 지원 불가) □ 일정 및 접수방법 ― 관련 서류 총학생회실 제출 (수시접수) □ 제출 서류 ― 신청서 및 재학증명서 1부 ― 논문 투고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 (학회 이메일 서신 등) 문의 : ☎ 02)2260-8761, http:/
1. 총학사무실 상근근무 관련 지적사항 : 1/4분기 회계감사시 상근비 지급에 대한 내규 작성을 요청하였으나 현재까지 내규 미작성시행 : 8월22일까지 상근비 지급에 대한 내규 작성 완료함2. 총학생회 물품 구입건지적사항 : 학생회 집행부원들에 대한 개인적인 물품(슬리퍼) 구입 자제시행 : 슬리퍼는 총학생회 상근 근무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이지만 감사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향후 개인적인 물품에 대한 구입은 자제할 예정임3. 예산자치제 물품 선정기준 수정지적사항 : 현행 물품 선정기준에는 소모품 구입을 제한하고 있으나 학과사무실이 없는
◎ 총학생회 대여 물품 현황 총학생회에서는 원우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체육물품 및 의약품, 우산 등을 원우들에게 대여하는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유 물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체육물품 축구공(2개), 농구공(2개), 배구공(2개), 야구공(5개), 테니스공, 펌프, 릴레이용 바통, 족구네트, 배드민턴 라켓, 셔틀콕(다수), 제기, 고무풍선(다수), 윷(다수), 장기·바둑겸용 접이식 나무판, 장기알, 바둑알, 공기돌 ◎ 의약품 일회용반창고, 마데카솔, 종합감기약, 목감기약, 코감기약, 진정제, 여성 진통제, 타이레놀,
총학생회 일부 부서의 담당자가 바뀌었다. 연구국장에 민휘경(경찰행정학과 박사과정), 전산위원장에 김국태(경찰행정학과 석사과정), 전산위원에 손구위(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가 선임됐다.
하반기 학생대표자회의가 10월 2일 목요일에 개최된다. 학생대표자회의에서는 상반기 활동 보고와 하반기 사업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된다. 한편 지난 학기 세월호 참사 등으로 연기되었던 체육대회는 10월 15일 진행될 예정이다. 기상 상태 등을 파악하여 우천시에는 10월 16일로 연기된다. 11월 초에는 학술제가 계획되어 있다.
2015학년도 봄에 석사 및 박사과정 학위청구논문 제출을 원하는 대학원생들은 내년 1월 2일까지 최종합격 학위논문을 제출해야 한다. 대상자는 오는 9월 28일까지 유드림스를 통해 학위 논문 초록 신청을 완료해야 하고, 10월 4일까지 논문 초록을 발표해야 한다. 논문 초록 발표는 학과 내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며 일정과 세부사항은 학과 내규에 따른다. 논문 심사료 납부는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다. 심사에 필요한 구비서류 및 심사용 논문도 이 기간에 제출하면 된다. 논문 심사는 학과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한다. 석사논문 심사는
△ 2007년 3층에서 4층으로 증축한 학술관 건물에서 균열과 누수가 잇따르고 있다.(좌) 화창한 날에도 계속되는 누수 현상. 걸레를 받쳐 놓았음에도 원인불명(?)의 물이 계단 끝까지 흘러넘치고 있다.(우) 학술관의 일부 기둥 내벽이 천장부터 바닥까지 뒤틀리고 들떠 0.5cm 이상의 균열이 일어나 있다.건설관리팀 관계자는 "안전에는 문제가 없으며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보수공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 게이트를 신설 혹은 교체하면서 전반적으로 출입방식에 변화가 생겼다. 우선 2층 자료실 게이트 교체로 인해 기존의 입구와 출구가 변경되어 2학기부터 이용자들은 우측통행을 하게 된다. 또한 입실 뿐 아니라 퇴실 시에도 출입증을 스캔하도록 하고있다. 4층에는 계단과 열람실 사이에 게이트가 신설되었고 사석화와 음료반입을 금지하기 위해 근로 장학생이 출입구를 관리한다. 이에 일부 학생들은 “사물함에 책 가지러 갈 때마다 학생증을 꺼내야 하는 것이 번거롭다”거나 “공부하려고 마시는 건데 커피 정도는 허용해 줬으면 좋겠다” 등의 불편
중앙도서관의 수료생 및 졸업생 이용 제도가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수료생은 졸업 시까지 기간 갱신이나 보증금, 별도의 신청서 제출 없이 도서관 출입 및 대출 권한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2014년 8월 이전 학기 수료생은 도서관 인포메이션에 방문 확인 시 새로운 이용 제도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 기존 보증금 입금자의 경우 환불 신청을 통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졸업생은 더 이상 기존의 학생증 및 임시카드를 사용할 수 없고 특별열람증을 별도로 발급받아야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다. 6개월 단위로 무상 갱신되던 기존 갱신 제도는
△강영규(중국어학)=한중 상용한자의 비교 연구 -한국과 중국의 공통된 형성자를 중심으로△고승희(불교미술)=朝鮮 後半期 佛敎繪畵 佛衣 紋樣 硏究 - 掛佛畵를 中心으로 -△권오정(생태공학)=산림 내 귀화목본의 분포 및 생육특성: 일본목련을 대상으로 △김남훈(정보시스템)=스마트 시대의 다단계적 모바일 앱 수용에 대한 실증연구△김병용(응급의학)=지역 119구급대원에서 손씻기에 대한 인지도 및 수행도 분석과 손배지 배양검사로 확인한 손씻기 행태 연구 △김영란(식품환경ㆍ정책)=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연구 -푸드 마일리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심
2014년도 2학기 일반대학원에 정원내 344명, 정원외 157명 등 총 491명이 입학했다. 이 중 전일제 학생은 214명, 시간제 학생은 277명으로 집계됐다.
2014학년 가을 학위수여식이 지난달 21일 본관 중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63명이 박사학위를, 440명(특수대학원 포함)이 석사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1,028명의 학부 졸업생도 학사모를 썼다.
박사과정생과 석박사통합과정 4학기 이상 재학생을 대상으로 ‘예비교수자를 위한 교수법’이 개설된다. 이번 학기 시범 운영되는 이 강좌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이수할 경우 전공 3학점을 취득한다. 시범 운영임을 감안하더라도 전공에 상관없이 자율선택할 수 있는 이 강좌의 이수구분이 ‘전공’으로 분류된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이번 학기 운영결과를 토대로 연말에 평가작업을 거쳐 정규 개설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2014학년도 1학기 입학생부터는 과정을 수료하려면 “연구윤리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연구윤리강좌를 패스해야한다. 오는 10월 사이버강좌로 개설될 이 수업은 이클래스를 통해 수강신청할 수 있으며, 원할 경우 2014년 이전 입학생들도 동일한 신청과정을 거쳐 수강할 수 있다. 연구윤리교육에 대한 필요성은 교육당국은 물론 대학사회와 개별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끊임없이 제기되어왔다. 연구실적에 걸맞게 연구윤리의식을 끌어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고민해 오던 본교 대학원팀은 교수학습개발센터에 의뢰해 우선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좌를 마
대학원 총학생회에서는 지원자를 선발해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7박 8일 동안 학술문화기행을 다녀왔다. 방문지는 미국 서부로 그랜드캐니언과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이었다. 참가 인원은 총 17명으로 그 중 연극학부 재학생이 6명으로 비교적 많았고 나머지 구성원은 식품산업, 불교, 행정, 국어국문 등 다양했다. 이번 행사에 학교측에서는 교비 3400만원을 지원했고 참가자들은 자비로 백만 원 가량을 지출했다. 학술문화기행의 역사와 현황 2006년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학술문화기행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가 주관하여 매년
카프카의 주인공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거의 모두가 결혼 기피증자들, 불면증 환자들, 불안증 환자들이다. 그 공통점들 중에는 ‘굶기’도 있다. 카프카의 주인공들은, 심지어 동물들마저도, 거식증 환자들이다. 벌레가 된 그레고르 잠자도 결국에는 굶어죽고, 굴속에 들어가서 존재의 문제에 몰두하는 개도 단식을 하면서 생각에만 골몰한다. 하지만 이 굶기의 장인은 역시 카프카가 말년에 남긴 단편소설 의 주인공이다. 그는 서커스단에서 ‘굶기’를 공연한다. 철창 안에 앉아서 낮이고 밤이고 물 한 모금 안마시면서 사람들에게 굶는
친구를 찾습니다!2014년도 2학기 대학원신문사 신임 편집위원 모집진리와 진실을 추구하는 동국대학원신문사가 신임 편집위원을 모집합니다. 대학원생들의 연구현황을 보도하고, 다양한 학문적 성과를 소개함으로써 학술진흥과 학내여론 전달에 최선을 다할 책임 있고 역량 있는 대학원생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모집대상 : 대학원 석•박사 과정 재학생(수료까지 두 학기 이상 남은 전일제 학생)□ 모집방법 : 서류 전형 및 면접전형□ 제출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학내사안 관련 해설보도기사 * 자유형식으로 각각 A4 1매 이내(총 3매 이내)
독 주 회 성 동 혁너는 언제쯤 우리라는 말 안에서 까치발을 들고 나갈거니 내 시집의 번역은 죽어서도 네가 맡겠지만 너 말고는 그 누구도 아픈 말만 하는 시인을 사랑하진 않을 것이다 나는 먼 곳에서 오역들을 모아 편지를 만들 것이다 잘못된 문장들을 찾다보면 우리가 측백나무 밑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이별을 견딘 이유를 알 수 있지 않을까 너는 아마 그때도 사랑이 오역에 의해 태어났단 걸 믿지 않을 것이다나는 혼자서 불구덩이로 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나를 홀로 두지 마소서 (이 부분에선 네 얼굴이 함께 떠오른다)나는
많은 사람들이 정치를 ‘불편한 것’이라 여긴다. 술자리에서 하지 말아야할 이야기 두 가지를 꼽으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종교 이야기와 정치 이야기를 꼽는다. 지난 세월의 사회 투쟁을 통해 민주화와 자유를 쟁취했다고 하지만, 오히려 포괄적 의미의 언론 자유는 퇴보한 느낌이다. 논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정치적 언행이 이념적 스펙트럼에 갇혀 재단되는 경험과 좁혀지지 않는 생각의 차이 뿐이다. 감옥에 갇히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제 감옥은 도처에 존재한다. 미셸 푸코가 말한 규율 권력의 두 번째 ‘규범적 판단’을 주목할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