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신문이 창간 64주년을 맞이했다. 동대신문의 역사는 해방이후 한국 격동의 현대사와 함께 큰 걸음을 걸어왔다.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 그리고 대안을 찾아가는 치열한 기자정신으로 동대신문은 쉽지 않은 역사를 기록해왔다. 그 쉽지 않았던 기록의 현장에는 어김없이 젊은 동대신문의 기자들이 함께 했다.그들은 대학신문 기자를 거쳐 사회에 진출해서도 언론과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