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일부터 3일간 봄 대동제가 동악에 찾아왔다. 이번 봄 축제의 테마 은 연등과 함께하는 우리대학 봄 축제의 귀환을 뜻한다. 문상준 (국어교육 19) 축제기획단장(이하 축기단장)은 축제 시작에 앞서 “작년의 축제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축제를 기획했다”며 “4년 만에 재개된 축제가 학우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큰 설렘을 안고 출발한 백상 대동제. 그 뜨거운 현장을 되짚어 보자. 축기단이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 봄 대동제에는 축제기획단(이하 축기단)의 다양한 자체 기획 콘텐
우리대학 경영학과 12학번 출신 강영현 동문. 그는 2015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밴드 DAY6(데이식스)로 데뷔해 Young K(영케이)로 활동 중이다. 쉴 틈 없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 학교 생활과 데이식스의 행보로 고공행진하면서 그의 이름 석자 앞에 ‘낮경영 밤밴드’ 수식어가 따랐다. 그는 현재 보컬, 랩, 베이스 포지션 외에도 팀 내의 작사가로서 앨범 크레딧에 그의 이름이 빠짐없이 등장한다. 청춘들에게 항상 위로되는 가사와 음악을 선사해 주는 강영현 동문, 동대신문이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동국대 경영학과 학부생에서 가
우리대학이 작년 2학기부터 전면 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면서 몇 년간 썰렁했던 교정이 많은 학생들로 북적거리 시작하고, 학생들이 학교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학내 쓰레기 문제가 잇따랐다. 학생들이 외부로 나가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도 많으나 캠퍼스 내에서 식사를 해결하다보니 배달 음식을 시켜먹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이다. 그러나 배달 음식을 취식한 후 뒤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을 뿐더러 교내 매점에서 구매해 취식한 음식의 쓰레기도 제대로 처리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우리대학은 현재 재활용 쓰레기, 일반 쓰레기로만 구분해 버릴
편의점에 음료수를 사러 가면 ‘제로슈거 존’이 우리를 반긴다. 무설탕, 무당류를 강조한 제로슈거 상품들이 식품업계에 쏟아지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늘어나는 제로슈거 상품 종류에 따라 20대를 중심으로 ‘제로슈머(제로슈거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제로슈거 열풍’까지 불고 있다. 단맛은 그대로지만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제로슈거. 과연 이 주장만 믿고 제로슈거를 즐겨도 될까. 20대 속 제로슈거의 인기와 그 이유, 제로슈거의 건강관리 효과에 관한 의견들을 동대신문이 알아봤다. 학우들의 제로슈거 선호, “건강관리
우리대학 백상 대동제가 마지막 날에 접어들었다. 오늘 12시부터 팔정도에서 ▲교내 단체 공연 ▲교내·외 단체 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캠퍼스 곳곳에서도 ▲교내 중앙동아리 ▲교내 소모임 ▲각종 학과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금일 15시부터는 대운동장에서 우리대학 ▲중앙동아리 ▲소모임 ▲백상 응원단 ▲연예인 공연이 준비돼 있다.
우리대학 백상 대동제가 활기찼던 첫날에 이어 둘째 날이 시작됐다. 첫째 날과 동일하게 팔정도에서는 ▲교내 단체 공연 ▲교내·외 단체 부스가 진행되며 캠퍼스 곳곳에서도 ▲교내 중앙동아리 ▲교내 소모임 ▲각종 학과에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뿜내는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금일 16시부터는 대운동장에서 우리대학 ▲중앙동아리 ▲소모임 ▲백상 응원단 ▲연예인 공연이 준비돼있어 많은 우리대학 학우들이 재학생 팔찌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우리대학의 봄 백상대동제가 오늘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오늘은 만해광장에서 ▲축제기획단 콘텐츠 ▲푸드트럭, 플리마켓 ▲야간부스를 운영한다. 팔정도에서는 ▲교내 단체 공연 ▲교내·외 단체 부스 ▲야간 부스가 진행된다. 내일과 축제 마지막 날에는 대운동장에서 오후 3시부터 ▲동연제 ▲소모임 공연 ▲백상응원단 ▲연예인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지난 20일, 불기 2567년(2023년) 부처님오신날을 일주일 앞두고 연등행렬(연등회)이 개최됐다. 연등행렬은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과 국가중요문화재 122호로 등재된 이후 올해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우리대학 대운동장에서 봉행된 ‘어울림마당(연등법회/연희누리)’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연등행렬에 참여한 약 5만명의 불자들과 시민들은 오후 7시부터 흥인지문과 종로 거리를 거쳐 종각 사거리, 조계사 앞까지 약 2.8km 구간을 행진했다.
EP. 2 장미로 뒤덮인 바르셀로나지난달 23일 바르셀로나는 붉은 장미와 책 그리고 인파로 뒤덮였다. 바로 산 조르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카탈루나 지역 주민들에게 산 조르디의 날은 특별한 날이다. 스페인 대학 교수님도 한국에서 온 나에게 수업 시간 전부터 산조르디의 날에는 바르셀로나에 꼭 남아 산 조르디의 날을 기념하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또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건축가 가우디가가 만든 카사바트요도 구경하라고 추천해 주셨다. 왜냐하면 21일부터 3일간 산조르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카사바트요 테라스를 붉은 장미로
불광사 경북불교대학(주지 지안스님)이 우리대학에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우리대학 건학위원회(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는 15일(월) 오전 11시,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불광사 주지 지안스님, 영천 죽림사 선지스님, 하양포교당 선일스님, 기기암 선남스님, 기기암 선공스님,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천호덕 신도회장을 비롯한 약 40여 명의 신도회원이 참석했다. 학교 법인에서는 이사장 돈관스님, 지정학 사무처장이 참여했으며 우리대학
우리대학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임중연 교수와 김영성 박사과정의 연구팀이 하이브리드 페로브스카이트를 이용해 상온에서도 외부 전기장에 의한 특성 컨트롤이 가능한 고성능 나노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위 소재는 로봇 센서, 양자 컴퓨팅 및 전산처리능력 향상을 통한 인공지능 분야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고감도 초고속 센서에도 접목시킬 수 있어 액츄에이터(로봇 관절에 사용되는 구동장치) 분야에서도 활용되며 로봇의 정밀하고 효율적인 동작 제어를 수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연적인 에너지원에서 얻은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해 수확하는 에너지 하
지난 15일 11시, 우리대학 본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여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경북불교대학 주지 지안스님, 우리대학 윤재웅 총장,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 수여식에서 불광사 경북불교대학은 장학생 10명에게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와 장학금 총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불기2567(2023년) 부처님오신날 연등행렬(연등회)이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연등행렬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중요무형문화재 122호이다. 행사는 우리대학 대운동장에서 시작해 조계사까지 이어진다. 일정은 ▲어울림마당(연등법회) ▲우리대학 행렬 출발 대기 ▲연등행렬(5등단) 출발 순서대로 진행된다. 연등회의 하이라이트인 연등행렬은 오후 6시부터 출발할 예정이다. 행렬이 끝난 종각 사거리에서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대동한마당(회향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대동한마당에서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우리대학 윤재웅 총장이 지난 9일 영등포구청 본관 회의실에서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와 관·학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윤 총장과 최호권 구청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차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학협력, 창업, 현장실습 등 관련 연계 협력 ▲영등포구 주민의 평생학습 진흥 및 구 직원의 교육 훈련 ▲지역상생 연계 공동사업 개발 및 수행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윤 총장은 “대학이 우수한 교수를 초빙해서
지난 10일 14시, 건학기본기관장 회의가 우리대학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동국인의 신행 활성화 ▲건학이념구현 교과목 교육과정 표준화 및 고도화 ▲건학이념 및 인문학 확산을 위한 교육 콘텐츠 제공 ▲건학이념 관련 도서 발간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메타버스 및 유튜브 활용방안 연구 등 5대 공통 의제를 논의했다. 기타 안건으로는 ‘불교학술원 학술대회 개최’ 안내와 ‘서울국제명상엑스포 사업’ 관련 보고가 진행됐다.첫 번째 의제 ‘▲동국인의 신행 활성화’에서는 우리대학 서울캠퍼스 정각원이 개최하는 동국인
우리대학 식품생명공학과 박유헌 교수가 세포 배양육을 불교적 관점으로 바라보며 푸드테크 분야 핵심 미래 산업인 세포 배양육 기술 개발에 중요한 논점을 제공했다.동물의 세포를 배양해 고기를 얻는 배양육은 종교적 관점이 소비자의 수용도에 영향을 끼치며 소비자가 생명을 바라보는 종교적 관점에 따라 배양육 시장의 성장이 좌우된다. 전 세계 인구 절반이 종교를 가지고 있기에 세포 배양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종교적 관점을 중심으로 한 배양육의 논의와 합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 됐다.박 교수와 정각원 자헌 스님은 논문을 통해 “현재 배양육에
우리대학 윤재웅 총장은 지난 3일 우리대학 서울캠퍼스에서 ㈜웨스트월드(대표 손승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 상호 관련 업무 전반적인 교류·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교류 ▲프로젝트 연계형 교과목 마련 및 교육 ▲산업협동에 대해 전반적인 협력 활동 강화 등 향후 산학협력에 필요한 사항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윤 총장은 “우리나라 영화 및 드라마 제작 산업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가진 ㈜웨스트월드와의 산학협력으로 미디어 산업
세상에서 ‘보시’라는 말만큼 아름다운 단어가 또 있을까 싶다. 보시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남에게 아낌없이 주는 일체의 행위를 말한다. 물건이나 돈을 내주면 ‘재시(財施)’고, 진리나 지식을 가르치면 ‘법시(法施)’가 된다. 여기에 하나 더. 다른 존재들의 근심이나 두려움을 없애주는 ‘무외시(無畏施)’가 있다. 모든 보시행에는 ‘무주상(無住相)’의 실천원리가 작동한다. 무엇을 준다는 마음도 그것을 다시 받을 생각도 완전히 여읜,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는 마음을 가리킨다. 두말할 필요도 없다. 불교는 멋진 인간이 되는 길이다.세 가지
지난 4월 26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점등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대학 윤재웅 총장, 학교법인 이사장 돈관스님, 상임이사 성월스님, 교직원, 불교 청년지도자 장학생 등이 참여했다.올해 점등식은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주제로, 부처님 가르침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고 모두가 평등하게 공존하는 부처님 세상이 되기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동불 108 합창단의 찬불가와 우리대학 한국음악과의 국악공연 및 석림회 학인스님의 법고도 진행됐다. 본식은 ▲삼귀의 ▲한글 반야심경 봉독 ▲축사(윤 총장) ▲법
안전점검 결과 멀쩡하다던 분당 정자교가 붕괴되면서 또다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하면 정부의 대응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늘 똑같다. 이번에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요란법석을 떤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표현이 딱 맞다. 이제는 제발 외양간이라도 제대로 고쳐서 더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정자교 사고 원인 중 하나를 꼽자면 부실 안전점검을 들 수 있다. 점검이 부실하게 이루어진 근본적인 이유는 비용 문제일 것이다. 정자교 경우 2021년 상반기에 수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