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융합대학 교수진의 TFT 의제, 총장 측 수용으로 본격적 논의되어

AI융합대학 전공 단일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AI융합대학 전공 단일화는 첨단 인재와 융합인재를 육성하겠다는 목표로 시작됐습니다. 5개 세부 전공에 분산되어 있던 교육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AI, IoT, 보안, 영상 등 현재의 교과과정을 강화하고, 로봇, 바이오, 빅데이터 등의 분야를 신설할 수 있게 됨으로써 미래를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자 하는 AI융합대학 교수진이 제안한 의제를 총장이 수용하여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동국대의 발전을 위한 의제에는 교원확보, 교육과정 제한 완화, 교육 환경 확보, 대학 특성화 계획 등이 담겨 있습니다. 

 

[INT 이강우(동국대학교 AI융합대학장)]

 

총장과 교무부총장 직속 TFT는 본부 유관 부서 처장, AI융합대학 교수진과 학생회장단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더 많은 동국대 구성원들에게 개방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학생들이 관심을 가졌던 적용 대상에 대해서는 2025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 예정이며 기존 학생들에게는 어떠한 불이익도 없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재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할 예정입니다. 전공명 또한 현재 교육부와 협의 중인 사항으로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했습니다. 이로써, “전국 최대 규모, 전국 최고 수준”의 전공과 전교적 융합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거대한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DUBS뉴스 이정윤입니다.

 

REP 이정윤

ENG 조서현

제작 D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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