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드림스 초기 화면. (사진출처 :  동국대학교 학사행정연구정보시스템)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는 지난 10월 20일 서울캠퍼스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고효율 정보시스템 ‘유드림스(uDRIMS)’ 2.0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번 사업을 담당하는 GS ITM도 자리에 함께 했다.

   25개월간 8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이번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종합정보시스템 ‘유드림스’재구축과 HTML5 웹표준 전환, 고도화를 핵심으로 한다. 

   정보영 GS ITM 대표는 “이번 사업은 동국대가 만들어가는 변화와 혁신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대학 프로젝트를 수행한 GS ITM의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모든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사정보, 일반·산단·연구행정, 연구관리, 부속기관 시스템 등에 대한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적용 △정보보안 강화 △사용자 UI 및 UX 개선 △ 페이퍼리스 환경 실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민원 신청 서비스 확대, 전자계약·결재·자료관리 솔루션 적용, 지능형 푸시 알림 서비스 적용 등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은 2025년 3월 재구축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동국대는 업무 서비스 강화를 통한 대학 행정 고도화로 효율적 업무수행과 사용자 상황별 맞춤형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프로세스 표준화 및 간소화, 유연성, 확장성, 편의성 증대, 정보보호 체계 강화, 사용자 만족도 제고 등 선진형 시스템 구축을 통한 교육, 연구, 경영 혁신의 기반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이 총장은 “최신 IT기술을 이용한 지능형 차세대 정보시스템인 유드림스 2.0 구축은 우리대학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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