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ㆍ쇄신이 있는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사회과학대학 경제통상학부 경제학전공 교수인 민세진 교수가 지난 2일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지난 달 30일 김희옥(법학72졸) 전 총장이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장으로 확정된 이후 잇따른 동국대 인사들의 정치권으로의 행보이다.

이번 새누리당 혁신비대위는 1ㆍ2분과로 나뉘어져 각 분과에 비대위원이 투입되어 '민생경제 살리기'와 '계파 청산 등 새누리당의 정치개혁'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민 교수는 정진석 원내대표ㆍ권성동 사무총장ㆍ김영우의원ㆍ유병곤 비대위원과 함께 1분과에 소속되어 정당ㆍ정치 개혁 문제를 중점으로 혁신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밝혀졌다.

민 교수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에서 "현 당이 외부 상식과 정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만큼 개인이든 조직이든 잘못을 인정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학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