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 아래로 얇은 물결이
포개어져 흐르고 있다.
바다새가 떨구고 간
하얀 눈물이
그 사이를 지나고 있다.
낮은 풍금소리 내면서
水草(수초)의 물그늘을 찾아가고 있다.
尹于鉉(윤우현) <文理大 國文科(문리대 국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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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 아래로 얇은 물결이
포개어져 흐르고 있다.
바다새가 떨구고 간
하얀 눈물이
그 사이를 지나고 있다.
낮은 풍금소리 내면서
水草(수초)의 물그늘을 찾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