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大學(대학)과 知性(지성)
<崔載瑞(최재서)著(저)․人文社刊(인문사간)․影印本(영인본)>

  英文學界(영문학계)의 중진의 한 사람이었던 故(고) 崔載瑞(최재서)박사가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에 펴낸 文學評論集(문학평론집)인 ‘문학과 지성’의 影印本(영인본)이 나온 것은 後學(후학)들을 위해서 반가운 일이다.
  이 평론집의 主要目次(주요목차)를 보면 ‘現代主知主義(현대주지주의 文學理論(문학이론)’‘비평과 科學(과학)’ ‘現代詩(현대시)의 生理(생리)와 性格(성격)’ ‘단편소설의 특징’ ‘作家(작가)의 모럴’ 등 著者(저자)의 해박한 文學觀(문학관)이 담겨있는 力著(역저)라고 생각한다.


▶ 韓國人(한국인)의 意識構造(의식구조)上(상)․下(하)
<李圭泰 著(이규태 저)․文理社(문리사)․定價(정가)1,400원>

  ‘開化百景(개화백경)’ ‘韓國(한국)의 人脈(인맥)’ 등 많은 力著(역저)를 낸바있고 朝鮮日報論說委員(조선일보논설위원)으로 있는 著者(저자)가 이번에 다시 ‘韓國人(한국인)의 意識構造(의식구조)’ 上(상)․下卷(하권)을 펴냈다.
  원래 著者(저자)는 글을 쓰는 데 있어 남달리 <발로 글을 쓴다>는 獨特(독특)한 筆法(필법)이 讀者(독자)들에게 어필하는지도 모른다. ‘韓國人(한국인)의 묵은 지혜와 묵은 결함이 담긴 意識構造(의식구조)’를 발굴하여 그것을 발전책으로 應用(응용)할 때 이전에 몰랐던 새로운 濃縮(농축)에너지와 효과가 그곳에서 샘솟을 것이요 그럼으로써 韓國(한국)은 개성 있는 나라로서 발전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著者(저자)는 술회하고 있다.


▶ 高麗政治制度史(고려정치제도사) 硏究(연구)
<邊太燮著(변태섭저)․一潮閣(일조각)․값4,500원>

  이 책은 著者(저자)가 그동안 발표한 高麗時代(고려시대)의 政治制度(정치제도)에 대한 12편의 논문을 모은 것이다. 第(제)1篇(편)은 中央(중앙)의 政治制度(정치제도), 第(제)2篇(편)은 地方(지방)의 政治制度(정치제도), 第(제)3篇(편)은 兩班制度(양반제도)에 관계되는 논문을 각4편씩 수록하였다.
  著者(저자)는 이 책에서 高麗(고려)의 政治制度(정치제도)의 내용을 밝히는데 制度史的(제도사적) 연구보다 社會發展(사회발전)에 따른 제도의 변천을 구명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도서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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