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大學(대학)과 知性(지성)
崔載瑞(최재서)著(저) ‧ 人文社‧刊(인문사간) ‧ 影印本(영인본)

  英文學界(영문학계)의 중진의 한 사람이었던 故(고)崔載瑞(최재서)박사가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에 펴낸 文學評論集(문학평론집)인 ‘문학과 지성’의 影印本(영인본)이 나온 것은 後學(후학)들을 위해서 반가운 일이다.
  이 평론집의 主要目次(주요목차)를 보면 ‘現代主知主義(현대주지주의) 文學理論(문학이론)’ ‘비평과 科學(과학)’ ‘現代詩(현대시)의 生理(생리)와 性格(성격)’ ‘단편소설의 특징’ ‘作家(작가)의 모럴’ 등 著者(저자)의 해박한 文學觀(문학관)이 담겨있는 力著(역저)라고 생각한다.


<2> 우리 歷史(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李基白(이기백)外(외)對談(대담) ‧ 三星文化財團(삼성문화재단)

  <三星文化文庫(삼성문화문고)>88로 펴낸<韓國史(한국사)討論(토론)>씨리즈1이다. ‘韓國史(한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네 차례에 걸쳐 행해진 對話(대화)의 速記錄(속기록)이 바로 이 책이다. 이 對話(대화)의 내용의 줄거리는 韓國史學(한국사학)의 起源(기원)으로부터 출발하여 近代史學(근대사학)에 이르는 史學史(사학사)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그러한 史學史的(사학사적)인 검토위에서 오늘의 韓國史學(한국사학)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할 점이다.
  이 책은 일반의 교양을 위해서나 또 韓國史(한국사)를 공부하는 專攻學者(전공학자)들의 학문적 자세를 위해서나,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도서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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