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시)의 表情(표정)
- 金春洙 著(김춘수 저)

  시인 金春洙(김춘수)의 詩論集(시론집) ‘詩(시)의 表情(표정)’이 文學(문학)과 知性社(지성사)에서 발간되었다.
  이 책은 오늘의 시인이 무엇에 대해 고민하고 무엇을 즐거워하는가를 밝히고 있으며, 김춘수씨의 ‘무의미 시론’이후 보다 원숙해진 詩觀(시관)을 볼 수 있다.
  Ⅰ부에서는 1900년대의 시인들을 차례로 시와 관련된 상황 하에 논하고 있으며, Ⅱ부에서는 ‘詩(시)의 전개’ Ⅲ부는 자신의 詩作(시작)을 스스로 변명한 것이다.
<文學(문학)과 知性社刊(지성사간) 1,200원>


▷ 찰리 채플린 그....
- 채플린 著(저) / 柳子孝 譯(류자효 역)

  20세기 최대의 예술가 찰리 채플린의 자서전, ‘찰리 채플린 그 슬픈 광대’가 苔岩(태암)출판사에서 柳子孝譯(류자효역)으로 나왔다.
  무성영화시대의 풍자적인 코미디 연기자로 출발, 1957年(년) 마지막 영화 <뉴욕의 제왕>까지의 그의 생애가 그대로 그려져 있는 이 책은 격동의 20세기 사회가 한 천재를 어떻게 괴롭혔으며, 그 고통 속에서 정의와 양심을 지닌 한 천재 예술가가 어떻게 살았는가를 말하고 있다.
<苔岩(태암)출판사刊·2,000원>


▷ 佛陀(불타)의 새얼굴
- 제럴드 섹터 著(저)/ 覔丁 譯(멱정 역)

  한국 불교계의 충격적인 책인 ‘佛陀(불타)의 새얼굴’이 高銀責任監修(고은책임감수) 覔丁 譯(멱정 역)으로 韓振出版社(한진출판사)에서 발간되었다.
  이 책은 한국 佛敎(불교)가 침체와 수동성에서 벗어나 모든 아시아 국가들의 고민인 식민지적 잔재의 해결과 민족주의 내지 이데올로기의 형성이라는 문제에 직면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양의 침투에 대항, 佛敎(불교)의 우위를 되찾기 위해 피 흘렸던 1960년대 동남아 불교도들의 끈질긴 투쟁의 생생한 기록이 담긴 이책 에서, 한국불교의 현실과 그 추구해야할 典型(전형)을 발견한다.
<韓振(한진)출판사刊(간)·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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