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1만여 명 대운동장 운집, 재등행렬 대운동장서 출발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하는 연등법회가 우리대학 운동장에서 봉행됐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자승 스님)는 지난 7일 우리대학 대운동장에서 연등법회를 최했다.

1만여 불자가 참석한 연등법회는 △등 경연대회 시상 △관불 △삼귀의 △경전봉독 △남북불교도공동발원문 낭독 △기원문 △행진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자승 스님은 개회사에서 “부처님의 뜻을 받들어 시대의 흐름을 이끌고 세상의 아픔을 어루만져, 어두운 세상에서 소통과 화합의 등을 켜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등법회는 오영교 총장의 행진 선언을 통해 제등행렬로 이어졌다.

제등행렬은 우리대학을 출발해 조계사까지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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