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시)와 政治(정치)
C·M 바우라 著(저)
金南―(김남일) 譯(역)

  옥스퍼드 大에서 詩學(시학)을 강의한 바 있고, 그리이스 文學(문학), 러시아 詩(시), 유럽 현대시 등의 부분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英國(영국)의 저명한 文學史家(문학사가) C·M 바우라의 ‘Poetry and Politics'를 실천문학사의 편집부장 金南―(김남일)이 完譯(완역) 出刊(출간)했다.
  社會(사회) 속에서의 詩(시)가 갖는 기능에 대해 역설하고 있으며 詩(시)의 豫言的(예언적) 機能(기능)이 회복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20C의 政治詩(정치시)를 구성해 왔던 歷史的(역사적) 변경과 政治詩(정치시)의 社會的(사회적) 기능을 분석, 비판하고 있다.
<전예원 刊(간)·239面(면)·값 3,200원>


暗號(암호)
申瞳集(신동집) 著(저)

  예술원 회원이며 계명대 교수인 申瞳集(신동집)시인의 19번째 詩集(시집) ‘暗號(암호)’가 나왔다.
  ‘들菊(국)’ 外 근작 58편을 수록하고 있는 이 시집은 ‘鎭魂(진혼)·反擊(반격)’ 다음번의 작품집으로 필자의 시적 道程(도정)에서 볼 때 “나의 한 終末(종말)이 되는 것이요, 동시에 어떤 면으로는 새로운 출발이 되기도 할 것”임을 스스로 밝히고 있다.
  사물에 대한 인식의 태도가 항시 따사로운 서정성의 애정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표현해내는 기법은 냉정함을 보이는 그의 詩世界(시세계)가 어떻게 심화되었는지 역력히 보여주고 있다.
<學文社刊(학문사간)·86面·값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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