任軒永(임헌영) 에세이 集(집)

  文學評論家(문학평론가) 任軒永(임헌영)씨의 ‘새벽을 위한 밤의 戀歌(연가)’라는 에세이 集(집)이 汎友社(범우사)에서 간행되었다.
  지난번 ‘韓國近代小說(한국근대소설)의 探究(탐구)’라는 저서를 간행한 바 있는 任(임)씨는 그의 사상적 기조를 인간의 자유와 역사적 현실의식에 두고 있는데 본 책은 그러한 그의 문학관에 입각하여 이 시대의 뒤 안에 묻힌 實體(실체)를 날카로우면서도 유우머러스하게 照明(조명)하면서, 人間(인간)에 대한 사랑의 본질을 찾아 ‘오늘’을 개간하는 知性人(지성인)의 반속적 에세이 集(집)으로 우리의 ‘눈’을 바르게 뜨게 하고 있다.
  본서는 크게 ‘지우고 싶은 낙서들’ ‘새벽을 위한 밤의 연가’ ‘해답이 없는 이브에의 질문사’ 등 4부분으로 구성돼 있는데 28편의 에세이를 실었다.
<汎友社刊(범우사간)․1천6백 원․2백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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