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련 이사장 "대학 발전 위해 구성원 간 협력 필요"

 

 

▲오늘(4일) 상록원에서 열린 2010년 신년하례 및 시무식

2010년 신년하례 및 시무식이 오늘(4일) 상록원에서 개최됐다.

오늘 시무식은 정련 이사장과 오영교 총장 등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삼귀의례, 이사장 신년법어, 총장 신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련 이사장은 신년 법어에서 "지난해 우리대학은 발전을 거듭해왔지만 낮은 대학평가를 볼 때 아직 갈길이 멀다"며 "약학대학, 의생명캠퍼스 조성 등에 차질이 없도록 구성원 모두의 협조와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년사에서 오영교 총장은 "108프로젝트 결과 우리대학은 학사 및 행정 시스템과 교직원들의 역량이 어느 대학과 견주어도 우수하다"며 "이 결과를 가지고 대학 브랜드를 높이자"고 밝혔다.  또 "우리대학이 올해는 대학평가 10위권 내로 진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3년 내 한 자리수에 진입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며 "나 자신을 낮추고 동국대 전체 발전을 생각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정각원에서 열린 신년예불에는 100여명의 교수와 교직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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