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기축(己丑)년이 저물고 경인(庚寅)년 새해가 밝았다.
백호의 용맹정진 정신을 본받아 새로운 한 해를 동국 발전의 기회로 만들자는 마음으로, 재단이사장 정련스님, 오영교 총장, 정각원장 법타스님과 재학생들이 동국 발전의 한 해를 기원(祈願)하는 타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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