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사 및 검토의견

장원 : ‘자기 고백의 표현 양상’을 바탕으로 한 국어 교육 내용 연구
한유경 (국어교육과 4)

가작 : 다양한 표현형태를 사용한 시의 보조자료로서의 교육적 모색
안효선 (국어교육과 3)


<‘자기고백의 표현양상을’을 바탕으로 한 국어교육 연구>는 학부학생 논문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잘 갖추어져 있다.

 새롭게 개정된 교육과정의 독립영역인 매체언어를 제재로 삼은 것도 탁월하며, 의사소통에 대한 표면적 양상에 주력하는 국어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할 만한 자기고백의 표현양상을 내용으로 하였다는 점에서도 주제의 탁월성이 드러난다.

또한 웹툰과 자서전의 비교천착에서 이론적 탄탄함뿐만이 아니라 실제 교수-학습을 위한 실천적 질적 연구까지도 잘되어 있어 석사학위 논문 이상의 우수성이 엿보인다.

비록 맞춤법, 논문형식에 조금 서툴고, 그림 양식 기법을 웹툰에 적용하는 데 있어서 미비한 부분이 보이지만, 다른 논문에 비하면 내용면, 논술 방법, 논거 제시의 방향성, 주제의 독창성 등 모든 면에서 가장 우수하다.

<다양한 표현형태를 사용한 시의 보조 자료로서의 교육적 모색>은 주제가 참신하며 창의적이다. 논문의 가장 기본 바탕이 되는, 참신한 주제, 창의적인 발상, 국어교육 논문으로서의 자료 제시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이 뚜렷하게 두드러지므로 가작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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