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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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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 수난의 1백년 역사 담은 사진 한자리에조계종ㆍ우리대학 공동 주최, ‘석굴암 백년의 빛 전시회’ 내년 1월말까지

   
 
석굴암의 백년 역사를 담은 사진을 보여주는 ‘석굴암 백년의 빛’ 사진전이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견지동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석굴암 최초의 사진 촬영 100주년과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우리대학 출판사업팀과 조계종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번 전시회는 1909년 조선통감부 소네 부통감이 찍은 사진부터, 관야정의 촬영사진, 성균관대와 서울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등 석굴암의 변화상을 한 눈에 보여준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특히 석굴암의 원형과 관련해 논란이 되어온 홍예석(虹霓石)의 근거가 되는 쌍주석의 요철홈이 찍힌 사진과 목조전실의 근거가 된 수많은 기와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우리대학 국문과를 졸업한 성낙주 동문이 수십년간 모아온 자료를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석굴암의 원형을 구체적 사진을 통해 조명해 본다는 점에서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열린 개관식에는 우리대학 오영교 총장을 비롯,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등 학계와 문화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세진 기자  viva5@dongg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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