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효율, 성과 중심의 혁신경영도입 높게 평가받아

한진수 경영부총장이 국가품질경영대상 교육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09년 국가품질경영대상'에서 우리대학이 올해 처음 신설된 품질경영대상 교육부문에서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몰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엔 우리대학 한진수 부총장이 참석했으며, 대통령 대리 정운찬 국무총리가 시상한 교육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품질 경영대상은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나 우수기업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지닌 상이기에 우리대학의 수상은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경영과정과 시스템의  우수성 여부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국가품질경영대상은 미국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말콤 볼드리지라는 상에 비견되는 상으로 이번에 처음 신설된 교육분야에서는 성균관대와 우리대학이 수상했다.

우리대학은 △자율·책임경영 △BSC기반의 통합적 성과 평가 △대학최초 CS경영을 시행함으로써 교육의 주요영역에 전반한 학습 성과에 큰 기여를 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한진수 경영부총장은 “교육부문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은 고객, 효율, 성과 중심의 혁신경영도입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박차를 가하여 대학경영의 틀을 혁신하고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와 졸업생을 배출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학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