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과 학생 6명, 각각 200만원씩 장학금 전달

우리대학 북미주지역 총동문회 김경재(농학 69졸) 전(前)회장이 사법고시 1차 합격자들을 응원(應援)하고자 법학과 학생 6명에게 각각 200만원씩의 장학금을 수여(授與)했다.

이번 장학금은 사법고시 1차 합격자들 중 성적이 우수한 임한호, 정영인, 이종훈, 선영숙, 장수영, 김민희 학생 등 모두 6명이 추천돼 각각 200만원씩을 받았다.

장학금 전달은 현재 미국 체류 중인 관계로 직접 참석하지 못한 김경재 동문을 대신해 북미주지역총동문회 초청장학생 모임 회장인 김지우 동문이 대신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 김지우 동문은 “사법고시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점차적으로 장학금 수여 학생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 참가하지 못한 김경재 동문은 오는 12월 말, 장학생들을 직접 만나 격려(激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북미주지역 총동문회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5일 만해관 모의법정실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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