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드리 교수의 수업을 수강한 학생 존 킴 씨 인터뷰

능력 있는 교수들의 영입은 학교의 발전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질 높고 흥미로운 강의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학생 한명 한명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호텔경영 분야에서 최고의 능력 있는 교수로 손꼽히는 콰드리 교수의 수업을 들은 존 킴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콰드리 교수의 수업은 정말 흥미로워요, 교과서에 있는 이론위주의 수업보다는 실제 뉴욕에서 일어나고 있는 호텔 마케팅에 대해 가르치는 등 실제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줍니다”
그렇기에 콰드리 교수의 수업에서는 실무에 대한 간접 경험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콰드리 교수는 뉴욕시의 큰 호텔 회사 루이스 호텔(Lowis Hotel)의 세일즈 마케팅 분야에서 일을 하다 뉴욕대 교수가 되었다. 자신이 실무현장에서 일했을 때의 경험담 등을 자주 이야기해주기 때문에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실제로 이러한 수업 방식 덕분에 실무현장에 가서 일할 때에도 수업에서 배운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교수님의 수업 방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교수님은 학생들과 개인적인 이야기도 나누면서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친해지고 나면 인턴십 추천을 해주거나 취직을 준비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뉴욕시에서 제일 큰 호텔회사에서 두 명이 일하는데 그 친구들도 콰드리 교수님을 통해서 그 직업을 얻었어요. 인턴십도 도와주고 취직도 도와주는 거죠” 이러한 인턴십으로 인해 학생들은 실질적으로 사회에 나가 직접 업무를 경험하고 일을 하면서 보고 느낄 수 있게 되어 미래에 취업해서 일을 할 때에도 수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교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면 뉴욕대에서는 교수의 인턴십 추천이 어려운 일이 아니다. 콰드리 교수는 인턴십 추천을 해줄 뿐만 아니라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도와준다고 한다. 또 세일즈 인턴십 등을 추천해줘 잘 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알게 해주고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해주기도 했단다. 이렇게 교수의 도움으로 인턴십을 경험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큰 부담을 주기도 하지만 그만큼 책임감을 키워줄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질 높은 수업을 받고 교수님의 도움으로 여러 곳의 인턴으로 일하게 되면서 직업을 얻어 일하게 됐을 때도 많은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평소에 배운 대로 침착하게 일을 해나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콰드리 교수님과 같은 교수가 뉴욕대의 진정한 경쟁력이 아니겠냐며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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