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지 않는 江(강)
-李淸俊(이청준) 著(저)

  ‘당신들의 天國(천국)’의 작가 李淸俊(이청준)이 새로 내놓은 장편소설 ‘흐르지 않는 江(강)’이 文章社(문장사)에서 발간되었다.
  타락한 도시의 삶에서 마모되어 가는 우리의 생명력을 童話風(동화풍)의 反語(반어)로 탐구해낸 이색 소설로 작가의 새로운 文學世界(문학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文章社(문장사) 刊(간)·235面(면)·1,500원>


▶난장이의 獨白(독백)
-芥川龍之介(개천용지개) 著(저)

  근대 일본문단의 鬼才(귀재) 아꾸다가와 류우노스께의 ‘난장이의 獨白(독백)’이 申台泳(신태영) 譯(역)으로 奎章文化社(규장문화사)에서 발간되었다.
  1923년 1월부터 1925년 11월까지 매월 ‘文藝春秋(문예춘추)’의 권두를 장식했던 소설을 실은 책이라 아꾸다가와 문학의 精髓(정수)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작가의 예민한 두뇌와 自在(자재)한 표현력으로 구사한 파라독스가 넘치고 있는데 우리 모두가 절실히 느끼면서도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우리의 고백’을 통쾌히 배변하고 있다.

<奎章文化社(규장문화사) 刊(간)·121面(면)·1000원>


▶랑케와 부룩하르트
-F·마이네케 著(저)

 F·마이네케의 ‘랑케와 부룩하르트’가 奎章文化社(규장문화사)판으로 출판되었다.
  2차대전후 마이네케가 2대 사상가였던 랑케와 부룩하르트에 대해 강연한 것을 車河淳(차하순)이 번역하여 수록한 이 책은 독일사학에 영향을 미쳤다.
  이 책에서는 ‘2차대전후 무엇이 사라지고 있는가’를 파헤치고 있다.

<奎章文化社(규장문화사) 刊(간)·110面(면)·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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