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내의 새
문정희 著(저)

  同門(동문)시인 문정희씨의 창작시집 ‘아우내의 새’가 출간되었다. 순국소녀 유관순을 소재로 하여 45편의 연작시로 읽고 감상할 수 있는 단시들이 서로 의지하지 않고 완전한 한 편의 시가 되게 나열하고 있는 것이 특색이며 극한 상황속에 민중적 삶의 모습을 평이한 詩語(시어)로 엮어내고 있다.
<일월서각刊(간)·107面(면)·2,000원>


◇ 안개계절의 悲歌(비가)
姜永 譯(강영 역)

  노신의 뒤를 잇고 있는 중국 현대문학의 대표적 작가 玄珠(현주)의 작품이 姜永(강영)씨에 의해 ‘안개계절의 悲歌(비가)’로 번역, 출간되었다. 현대 중국사 최대의 격동기 속에 던져진 한 여성의 내심세계의 恨(한)과 사랑, 갈등과 아픔, 좌절과 희망의 적나라한 모습이 함축성 있게 형상화 되어 있다.
<이성과 현실사刊(간)·375面(면)·3,500원>


◇ 理性(이성)과 現實(현실)그리고 展望(전망)
朱權 著(주권 저)

  동서문제와 남북문제가 얽혀 한국적 변화와 유통과정에서 방향감각을 상실하고 있는 한반도의 정치적 상황과 가치관의 혼미로 계속적인 무게로 상종하고 있는 대학가의 소요에서 필자 朱權(주권)은 민족주의적 관점에 입각하여 한국인들의 공감대형성을 부르짖고 있다.
<지술문화사刊(간)·327面(면)·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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