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강의로 석사학위 받은 패트릭 도일 씨 인터뷰

“컬럼비아라는 브랜드를 믿고 여러 온라인 대학 중 컬럼비아 대학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컬럼비아 공대 온라인 대학 CVN을 통해 컴퓨터 공학 석사학위를 딴 패트릭 도일씨는 컬럼비아 온라인 강의가 만족스러웠다고 밝히며 인터뷰의 서두를 꺼냈다.

그는 맨하탄 지역의 wher Intel 전자 회사에서 수석 설계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그는 평소 직장생활을 하며 자신이 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좀 더 전문적인 공부를 하고 싶었다고 한다. 해외 출장이 잦은 직장생활과 학사생활을 병행하기 힘들다고 판단한 그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전문 재교육 받기로 마음을 먹었다. 

처음 그는 미국의 수많은 온라인 대학 중 어떠한 대학을 선택해야할 지 고민이 많았다. “미국 온라인 대학 시장이 매우 거대하더군요. 그 중 컬럼비아 대학이 끌렸던 이유는 바로 학위 때문이지요” 그는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도 컬럼비아 대의 모닝 사이드 하이츠 캠퍼스의 학생들과 동일한 학위를 받는다는 것이 매우 놀랐다고 한다.

“온라인 수업을 듣고 컬럼비아 대의 학위를 딸 수 있다는 것은 혹할만한 조건이죠. 뿐만 아니라 우리 회사에서 발행한 상품권으로도 등록금을 낼 수 있다는 말에 지원하게 되었지요” 

그는 CVN에 입학원서를 낼 때부터 온라인 대학이라고해서 만만하게 봐선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CVN에 입학원서를 냈는데, 보기보다 까다로운 조건이 많더군요. 높은 GRE 점수부터 에세이까지. 학위를 세계 각국의 최고 학생들에게만 선별해서 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라고 말하는 페트릭 씨. 

해외출장 갈 때도 강의를 다운로드 받아서 비행기 안에서도 강의를 수강했다는 그는 무엇보다도 CVN에 소속된 교수진이 현장 그대로의 저명한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에 끌렸다고 한다. 그는 “가끔씩 시간이 날 때면 직접 캠퍼스에 찾아가 청강을 했습니다. 영상 속에서만 보던 교수님을 직접 만나니 느낌이 새롭더군요”라고 말했다.

온라인 강의 중 이해하기 힘든 부분에 대해서는  “메일이나 Q&A 게시판을 통해 질문을 했다. 질문을 올린 그 다음날이면 친절한 답변이 도착해 있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비즈니스 맨으로서 지역과 시간을 뛰어넘어 고품질의 강의를 수강하고 학위까지 얻을 수 있는 온라인강의에 큰 만족감을 표시하며 “세번째 학위도 온라인으로 따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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