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존재
金基珠(김기주)․丁時榮(정시영) 2인시집

  본교 국문과에 재학중인 김기주君(군)이 文友(문우) 정시영군과 2人(인)시집 ‘빛과 존재’를 방학기간중에 발간하였다.
  모든 것을 뜨고 진실에 보다 접근하려는 군의 성실성이 40여 작품속에 반짝인다.
<전주 대흥출판사刊(간)·2,000원>


▶옛날 옛적에 훠어이훠이
崔仁勳(최인훈) 著(저)

  흔들리지 않는 구성, 시로 장식된 지문, 압축된 대상. 그리고 넓은 의미의 시세계로 확대될 가능성을 내포하는 최인훈의 극작세계가 문학과 시성사…의 극작세계가 문학과 지성사刊(간)의 희곡전집 ‘옛날 옛적에 훠어이훠이’에 집약되어 선보였다.
<문학과 지성사刊(간)․1,600원>


▶등대선
지크프리트 렌쯔 著(저)

  모순된 현실에 처한 고독한 현대인의 좌절과 극복의 문제를 다룬 벤쯔의 ‘등대선’이 安三煥譯(안삼환역)으로 心相社(심상사)에서 나왔다.
  현대 독일문학의 신화를 창조한 베스트셀러 문제작가인 렌쯔는 ‘등대선’에서 수준높은 우의성으로 인간이 지닌 용기와 행동의 그늘 속에 숨어 있는 비겁성을 보여줌으로써 참다운 인간상을 깨닫게 한다.
<心相社刊(심상사간)․1,800원>


▶狀況(상황)과 想像力(상상력)
金炳翼(김병익)

  金炳翼(김병익)의 전21편의 논문이 실린 평론집 ‘狀況(상황)과 想像力(상상력)’이 문학과 지성사에서 간행되었다.
  이 책엔 분단의 현실과 정신적 폐쇄성, 소외계층의 삶과 지식인의 고뇌등 70년대의 상황이 제기하고 있는 우리 시대의 여러 모순이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나타나 있다.
<문학과 지성사刊(간)․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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