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람들에게 영화를 통해 인권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국내작품 13편과 해외작품 20편이 상영되는 이번 행사는 미국의 전쟁범죄를 풍자한 ‘감춰진 전쟁'을 통해 이라크 난민의 인권을 이야기하고, 현재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이주 노동자에 대한 인권 문제를 ‘방이 없어요' 라는 작품을 통해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영화제는 상업주의 영화에 염증을 느낀 대중들에게 메시지를 담고 있는 내용 있는 영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동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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