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가상 유엔체제 학회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모의국제연합이 오는 19일 2시 ‘난민에 관한 국제 사회의 협력증진’ 이라는 의제로 한국외대 국제관 애경홀에서 모의유엔총회를 개최한다.
모의유엔총회는 실제로 열리는 UN 총회를 본 따 1959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최초의 외국어 학술행사. 27번째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한국외대와 본교를 포함한 7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해 난민에 관한 제반 현황과 문제점, 해결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대학생이 각 국의 대표단으로서 국가의 입장을 표명, 외교와 협상을 통해 세계 기구가 복잡다단한 국제적 관심사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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