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댄스씨어터 ‘10주년 기념공연’이 내일(30일) 문화예술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지구댄스씨어터는 한성대학교 무용학과 졸업생들로 구성돼 현대 무용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무용단이다. 이번 공연은 △Cross △Close-to-Phobia의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Cross는 인간관계 속 미묘한 대립과 갈등, 그리고 거기에서 비롯된 자아와의 고민 등을 표현한다. 또한 Close-to-Phobia는 광장공포증·밀실공포증 등 현대사회에서 대두되는 비이성적이고 지속적인 두려움 등을 다룬다.

문의 760-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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