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개의 국내 철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철학자대회가 오는 10일부터 3일간 서강대학교 다산관에서 열린다.
‘탈민족주의 시대의 민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외 6백여 명의 철학자가 참석해 △세계화 시대에 맞는 민족개념 △현대에서의 민족의 의미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민족개념 △민족의 정체성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민족담론의 현대사적 의미=차인석(서울대 철학) △자유민주주의와 민족담론=남경희(이화여대 철학)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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