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다큐멘터리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벌2003’이 오는 30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 독립다큐멘터리 작품들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걸작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올해의 초점’에는 개막작인 ‘플래시백’을 비롯해 다섯 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또한 미국 공영방송 피비에스의 정규프로그램 P.O.V 특별전에서 상영되는 7편의 작품은 독립다큐와 공영방송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눈여겨 볼 만하다.
폐막작으로는 비전향 장기수들의 삶을 다룬 ‘송환’이 상영될 예정이다.
문의 334-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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