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국립슈파이어행정대학원 주최

본교가 독일국립슈파이어행정대학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학술회의 ‘DAAD-Seminar 2003 in Seoul’이 ‘국가적 지방 분권화와 사회적 자기 책임성’이란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3일간 본교에서 열렸다.
첫째 날과 둘째 날은 전문가 세미나로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마지막 날은 공개 세미나 형식으로 학술문화관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지속가능한 통제로서의 국가발전과 행정혁신’이란 주제로 진행된 첫째 날은 심익섭(행정학) 교수, 피차스 교수, 김해룡(계명대 법학) 교수 등의 발제와 토론으로 이뤄졌다.
둘째 날은 ‘지방분권화와 지역균형발전’이란 주제로 게바우어(의회 사무처장) 교수, 한부영(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원 등이 발제했고, ‘한국과 독일의 사회안전망과 경찰체계분권화 비교’라는 주제로는 임준태(경찰행정학) 교수, 권덕철 보건복지부 과장, 김상겸(법학) 교수 등이 발제했다.

마지막 날에는 ‘실천적 지방 분권화를 위한 신행정수도의 추구’라는 주제 아래 김병준(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의 기조강연과 양현모(한국행정연구원) 연구원, 피차스 교수, 게바우어 교수 등의 발제와 박대운(충북대 행정학) 교수, 정범구 민주당 국회의원 등의 토론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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