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재밌는 일본 애니메이션

진가태(컴공2) 군은 애니메이션, 그 중에서도 일본 애니메이션에 푹 빠져 있다. 그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화려한 그림과 역동적인 줄거리를 매력으로 꼽는다. 진 군은 짧게는 하루 30분 정도부터 길게는 3∼4시간까지 애니메이션을 다운받아 감상한다.

그는 인터넷 뿐만 아니라 만화책으로도 애니메이션을 즐긴다. “학창시절에는 주로 대여점에서 빌려봤지만 이제는 거의 구입해서 봐요”라고 말하는 진 군은 150여권의 만화책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그는 만화와 관련한 별다른 동호회 활동은 하지 않지만 만화 행사인 아카(ACA)나 코믹월드에 참여해 관심있는 만화에 대한 이모저모를 구경하거나 관련 소품들을 구입한다.

진가태 군은 “직접 창작해보고 싶지만 실력이 많이 부족해요”라고 말하며 현재는 직접 그리기보다 기존의 만화를 따라 그리는 데에서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꾸준히 실력을 향상시킨다면 자신이 열광하는 애니메이션 못지 않은 작품을 창작해 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저작권자 © 대학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