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 2003’이 다음달 5일부터 열흘간 동숭아트센터 동숭홀과 하이퍼텍나다에서 열린다. 독립영화의 현실을 돌아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거침없는’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진행될 예정이다.

상영작은 단편·중편·장편으로 이루어진 경쟁부문과 국내·외 초청부문으로 나뉘어진다. 개막작은 디에고 레르만 감독의 ‘어느날 갑자기’이며 해외 초청작은 기획전인 ‘비바! 라틴 시네마’에서 7편의 브라질 영화와 3편의 아르헨티나 영화가 상영된다.
또한 서울독립영화제는 올해부터 온라인 상영회를 실시해 다음달 4일까지 지난해 수상작들을 서울독립영화제 공식홈페이지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의 362-9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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