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김덕수 놀이패의 25년간 활동을 뒤돌아 보며 풍물, 굿 등 사물의 근간이 된 모든 종류의 음악들을 정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2일부터 4일까지는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그룹 ‘레드선’이 함께 펼치는 ‘국악 크로스오버’ 공연이 진행된다. 그리고 5일부터 7일까지는 퓨전적 요소를 걷어내고 ‘오리지널 사물놀이’의 정수를 선보이는 ‘사물놀이 1978-2003’으로 꾸며진다.
문의 762-7300
동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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