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지만 다시 운영
웹엑스(Webex)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
English Zone은 1학기에 이어 여전히 이용 불가

▲혜화관 5층에 위치한 English Clinic (사진촬영=김민서 수습기자.)
▲혜화관 5층에 위치한 English Clinic (사진촬영=김민서 수습기자.)

원어민 교수와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인 English Clinic이 이번 학기부터 재개된다. 다만, 웹엑스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만 진행되며 신청은 유드림스(uDRIMS)를 통해 가능하다.

 English Clinic은 교양외국어센터에서 운영하는 글로벌라운지(Global Lounge)에 속하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휴학생과 수료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원어민 교수와 1대 1 또는 최대 1대 3까지 그룹별 신청이 가능하며 ▲청취 ▲회화 ▲독해 ▲작문 ▲영어이력서 및 면접 ▲유학준비 등 영어와 관련된 다양한 영역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며 1시간 단위로 1일 1회, 주 최대 4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교양외국어센터 소속 데이린 프롤리 교수는 “(작년까지는) 주로 서울캠퍼스에서만 이용 가능했지만 이번 학기는 웹엑스로 진행되기 때문에 누구든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라운지에 속하는 또 다른 프로그램인 English Zone은 1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에도 운영되지 않는다. 혜화관 5층에 위치한 English Zone(537호)은 매 시간마다 주제를 정하고 해당 주제에 따라 원어민 교수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영어토론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양외국어센터 측은 “English Zone은 온라인으로 운영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 학기는 English Clinic만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라운지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교양외국어센터(02-2260-3468, clinic@dongguk.edu)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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