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지편집위원회와 학복위만 징계없어

2004학년도 상반기 감사 결과 모든 단과대 학생회가 징계를 받았다.
이번 상반기감사는 36대 총대의원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김동우·중문4) 산하 중앙특별감사위원회(이하 감사특위)가 중앙자치기구와 비대위체제 단과대를 감사했으며 나머지 단과대들은 자체 감사로 진행됐다.

감사결과 △졸준위 △교지편집위원회를 제외한 모든 단위들이 징계조치를 받았지만 지난 감사와 다르게 무기한 예산정지를 받은 단위는 없었다.
살펴보면 △동아리연합회 예산정지 4주 △이과대 예산정지 4주 등 5개 단위에 대해 예산정지 징계조치가 내려졌으며 사과대 등 3개 단위는 엄중경고, 졸준위 등  3개 단위는 경고조치를 받았다.
한편 총여학생회는 비대위조차 구성되지 않아 감사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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