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사장 선출될지 학내·외 관심 모아

제245회 이사회가 오는 25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영배 스님의 이사 해임 및 이사장 선출을 비롯해 08년도 회계 결산보고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13일에 열린 제244회 이사회에서는 ‘이사 해임 및 이사장 선출’을 안건으로 다루려 했다.

하지만 이사회 소집 요구 동의서를 제출했던 7명의 이사들이 불참하고 6명의 이사들만 참석하여, 의결정족수인 과반을 넘지 못해 자동 유예됐다.

지난 이사회에서 영배 스님은 “소납의 거취문제로 인해 우리대학이 또다시 이해 다툼의 장이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정쟁의 당사자들이 동반사태할 것”을 주장 하며 사실상 이사장직을 사퇴하지 않을 것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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