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속 제 2의 감독 가드, 농구부 유망주 김윤태 선수 인터뷰

농구부 김동현 선수
“아직 어려 경기에 얼마만큼의 도움이 될 진 모르겠지만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해 최고의 성적을 이루겠습니다” 아직 어리지만 선배를 제치고 당당히 주전선수로 등록된 김윤태 선수.

그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농구선수로 활동했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가드로 활동했고 우리대학 농구부에서도 활동 중이라고. 김윤태 선수가 가장 존경하는 선수는 우리대학 출신의 가드 김승현 선수.

김윤태 선수가 김승현 선수를 존경하는 이유는 “가드로써 팀 조율을 잘할 뿐만 아니라 화려한 플레이로 경기장을 누비는 모습이 멋있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연습벌레 김윤태 선수에게도 슬럼프가 있었다. 발목 부상으로 자칫 잘못하면 선수생활을 포기할 뻔했다고. 그러나 김 선수는 자신의 인생에 농구가 전부라는 마음으로 재활에 전념했다. 다른 선수들이 떠난 코트에서 재활훈련에 땀을 쏟았고 완쾌할 수 있었다.

김윤태 선수에게 농구란 인생의 시작이란다.

농구로 인해 진로를 결정하게 됐고, 농구를 하면서 보람을 느끼며, 농구를 통해 세상을 배워왔던 김윤태 선수에겐 말이다.

이런 김윤태 선수에게 한가지 고민이 있다면 다가오는 1학기 시즌이라고 한다. “지난 해까지 전력의 핵심을 이루던 선배들이 프로에 진출해 1학기 시즌에선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을 것 같다”며 현 농구부의 상황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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