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019.11.12 20:57

동대신문

상단여백
HOME 보도 학내보도
‘동국 연꽃제’, 불교로 꽃 피운 소통과 체험의 장

 

▲불교대 학인스님들이 부스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박세미 기자.)

 

지난달 24일부터 이틀 동안 우리대학 팔정도 일원에서 열린 ‘동국 연꽃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제51대 불교대 학생회 ‘블루투스’ 주최로 진행됐으며 우리대학 온라인 커뮤니티 ‘디연’의 상품 판매 부스도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높였다.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가벼운 먹을거리와 더불어 다양한 불교 및 전통 체험과 불교 관련 상품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불교대 학생들이 팔정도 부스에서 직접 풀빵과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나눠주는 활동으로 ‘동국 연꽃제’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호응이 더욱 높아졌다.


불교대 주최로 이뤄진 행사의 취지에 걸맞게 불교문화를 가볍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상품을 선보여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목각 만다라 키링, 꽃갈피, 서원지 등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불교 관련 상품을 직접 체험하며 불교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제기차기, 림보 등 활동적인 체험이 병행돼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동국 연꽃제’는 매년 이 시기에 주기적으로 개최되는 연간행사다. 올해 행사는 불교대 학생들이 여름방학부터 기획에 돌입해 개강 후부터 구체적인 계획을 짜는 등 3주에서 1개월 정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선보였다.


불교대 부학생회장 공희원(불교18) 씨는 “불교에 대해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 것 같았다”며 “우리대학이 불교 종립 대학인만큼 많은 학우에게 불교를 알리고 싶었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행사 당일의 날씨를 예상하기 어려워 어묵과 같은 따뜻한 음식을 팔아야 할지, 아이스크림과 같은 찬 음식을 팔아야 할지 콘텐츠 구성에 고민이 컸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학생 참여도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다”며 “2일 차에 진행될 활동까지 벌써 마무리된 부스가 있을 정도로 생각보다 많은 학생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지현  2017111128@dongguk.edu

<저작권자 © 동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지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