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는 억울해요
○...중앙도서관 옥상정원에 설치돼 있던 흔들그네가 모두 사라졌다고. 우리대학 재학생이 술을 마신 후 흔들그네에 올라갔다가 머리를 다쳤기 때문이라는데. 하지만 학교 측이 이번 사건으로 흔들그네를 모두 없애 학생들의 불만이 있는 상황.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건강 위협하는 공부도 없애버리자!”


입맛대로 골라먹는 시행세칙31
○…S학과 부학생회장직에 휴학생이 당선됐다고. 우리대학 선거시행세칙과는 달리 S학과의 세칙에는 휴학생도 피선거권을 가질 수 있다는데. 실제 학과마다 피선거권에 대한 세칙이 모두 달라 혼란을 초래한 상황. M과에서는 휴학생이 회장직을 맡을 수 없어 비대위원장직을 맡은 상황.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휴~ 학생 가지고 노냐?”


수상한 그녀
○…학력 위조 논란으로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신정아 씨가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는데. 알고보니 2016년에 재단의 이사로 임명됐다고. 해당 재단은 교육부의 예산을 지원받는 단체로 신 씨가 근무 자격이 있는지 논란이 일고 있다고.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학력 위조도 스펙인가요?”


헬조선일보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전무의 딸이 운전기사에게 폭언한 녹취가 공개돼 논란이 됐다는데. 초등학교 3학년이 했다고 믿기지 않는 폭언들이 단둘이 있는 차 안에서 수시로 일어났다고. 결국 방 전무가 TV조선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하며 일단락된 상황.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콩 심은데 콩 나고, 갑(甲) 심은데 갑(甲)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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