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소모임 Team KART가 판교에서 열린 대학생 자동차 융합기술 경진대회에서 1등을 수상했다.

지난 15일(목)부터 3일간 판교 제2테크노벨리 LH기업성장센터에서 열린 「2018 판교 자율주행 모터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 2018, 이하 PAMS2018)」에 Team KART가 대학생 자동차 융합기술 경진대회 전기차 부문에서 우승하였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PAMS 2018 대학생 자동차 융합기술 경진대회에는 총 8개의 대학이 출전했다. 숭실대학교, 경희대학교, 공주대학교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해 1위에 해당하는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우승을 차지한 ‘Team KART’(대표 백진우/기계로봇에너지공학 2)는 ‘DKT-18’을 제작해 대회에 참가했다. 이들은 검차부문 1등, 가속부문 2등, 오토크로스 부문 1등, 발표부문 3등, 내구레이스 부문 1등을 하여 종합 1등(913.43점)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결과는 우리대학의 지원과 Team KART 팀원의 노력에서 비롯되었다. 우리대학은 기계로봇에너지 공학과, 공학교육혁신센터, LINC+사업단을 중심으로 Team KART에게 꾸준히 지원해 왔다.

대표 백진우 학우는 “지난 해부터 차량 제작에 힘쓴 것이 이번 대회에 좋은 결과를 맺어서 기쁘다. 이번 대회 우승을 계기로 차량에 대한 연구를 통해 내년에도 차량을 제작하여 PAMS뿐만 아니라 다른 대회에 많이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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