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만의 글로벌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결실’

▲우리대학 수상자 단체사진(공대아찌, 블랑크커피)

지난달 27일부터 2일간 중국 청두에서 열린 「YES Startup 2018 Chengdu」 글로벌 창업경진대회에 4개의 우리대학 학생창업팀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공대아찌’(김민수/컴퓨터공학), 표다훈/(산업시스템공학)‘ 팀은 글로벌 참가팀 1위에 해당하는 「Best International Idea」를 수상했다. 또한, 「Best Idea」상은 ‘소상공인 개인카페 마케팅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한 ‘블랑크커피’(박웅종/국제통상), 김정아/(가정교육)가 수상했다.

 

「Best International Idea」상을 수상한 ‘공대아찌’(김민수/컴퓨터공학), 표다훈/(산업시스템공학)‘ 팀은 ‘인공지능과 DIY를 결합한 소프트웨어 교육 키트’를 개발했다. 이 팀이 개발한 교육 키트는 현지 중국시장에서도 사업적용이 가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외 투자기관의 관심도 높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제공, 공동사업 추진을 제안 받는 등 중국 진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결과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창업가 육성 교육 프로그램’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대학은 연구처, 청년기업가센터, LINC+사업단, 창업지원단과 함께 국제 경진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 피칭, 프리젠테이션, 에티켓 등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창업 교육을 실시해왔다.

 

전병훈 우리대학 청년기업가센터장은 “이번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봤다. 이후 다양한 후속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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