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폭죽♪

○…지난 14일 우리학교 만해광장에서 ‘조국통일촉진대회’가 열렸다는데. 한밤중에 진행된 행사에서는 공연과 함께 폭죽을 터트렸다고, 특히 기숙사에 살고 있는 학생들은 소음으로 인해 불편함을 드러냈다는데, 하지만 학교는 이에 대한 어떠한 공지도 없었다고.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알고 보니 동국소음촉진대회로 밝혀져”

 

드루킹 특검 빈손으로 드루王

○…드루킹의 댓글 조작 혐의를 조사하던 특검이 무기력하게 수사를 종료시켰다는데. 특검은 조사 기간 내내 진술에만 의지한 수사를 진행했다고. 결국 구체적 증거를 찾지 못해 수사연장을 포기했다는데. 여론에서도 ‘빈손 수사’, ‘맹탕 수사’ 등의 비판이 끊이지 않는 상황.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드루킹 특검의 수사 소득분위는 0분위”

 

알바가 아픈 게 알 바야?

○…롯데월드에서 인형 탈을 쓰고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생이 이틀 연속 열사병으로 쓰러졌다고. 심지어 둘째 날에는 현장감독이 구급차 부르는 것을 반대해서 한 시간이나 방치됐다는데. 처음 쓰러졌을 때 휴식을 권고받았지만, 일손이 부족해 강제로 출근했던 상황. 심지어는 초과 근무 수당도 지급받지 못했다는데.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목숨걸고 모험과 신비의 나라로”

저작권자 © 대학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