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門(대문)빗장은 女大生(여대생)의 親舊(친구)?

校外居住(교외거주)에 色(색)다른 條件附(조건부)

함정에 넣지말라고 興奮(흥분)도

美女大生(미녀대생)은 ‘虛空(허공)에 뜬 世代(세대)’

 

女大生(여대생)과 빗장

‘펜실바니아’大學校(대학교)에서는 21歲(세)나 혹은 四學年(사학년)에 在學中(재학중)인 女學生(여학생)에게 校外(교외)의 아파트에서 生活(생활)할 수 있도록 特典(특전)을 베풀었다.

伹(저), 父母(부모)의 許可(허가)를 條件附(조건부)라나. 이들 獨身女大生(독신여대생)들은 學問的(학문적)으로 社會的(사회적)으로 試練(시련)을 벗어나 自由(자유)스러워진 것은 틀림없겠는데 여기도 또 條件附(조건부)-.

이들이 들어있는 아파트는 꼭 門(문)에 빗장을 걸어둬야 하며 반드시 電話(전화)를 마련해야한다고. 大門(대문)의 빗장은 어디가나 女大生(여대생)의 情(정)다운 親舊(친구)?

 

學位(학위)의 由來(유래)

學位(학위)는 最小限(최소한) 八○○年(팔공공년) 以前(이전)부터 수여되었다고. 最初(최초)의 學位(학위)는 ‘이태리’의 ‘볼록나’大學校(대학교)에서 12世紀(세기) 중엽에 수여된 것으로 記錄(기록)에 남아있으며 이때부터 ‘유우럽’의 모든 大學校(대학교)에서 으레히 學位(학위)를 수여하게 되었다나. 그러나 이때에도 博士(박사), 碩士(석사), 學士(학사)의 세 區分(구분)으로 學位(학위)가 엄연히 區別(구별)되어 있었고 學位(학위)에 따라 學生(학생)들을 가르치는데 制限(제한)을 받았다는 外誌(외지)의 報道(보도).

“아무튼 學士學位(학사학위)는 점차 더 높은 學位(학위)를 획득하기 위한 修業(수업)의 한 段階(단계)를 成功的(성공적)으로 끝맞쳤다는 意味(의미)를 갖게 되었으며 이러한 方式(방식)은 美國(미국)에 있어서 ‘하바드’大學校(대학교)가 시초였고 ‘하바드’大學校(대학교)의 設立者(설립자)나 運營者(운영자)들은 대부분이 ‘켐부릿지’를 졸업했으며, 획득한 學位(학위)나 명예學位(학위) 等(등) 여러 가지 學位(학위)를 수여하는데 있어서 그들이 英國(영국)의 본을 ᄄᆞ랐을 것이 틀림없다.

뒤늦게 ‘윌리엄’ ‘예일’ 等(등)의 學校(학교)가 設立(설립)되었고 그들도 역시 學位(학위)를 수여하는데 英國(영국)의 본을 따랐다.

아무튼 美國(미국)에 있어서 學位(학위)수여의 굉장한 증가는 前世紀産出物(전세기산출물)이거니와 特(특)히 지난 半世紀(반세기) 동안 엄청난 學位(학위)를 大學(대학)에서 수여하였다. 失業者(실업자)도 많이 輩出(배출)했겠지?

 

女學士(여학사)의 興奮(흥분)

美國(미국)의 某(모) 週刊雜誌(주간잡지)에서 얼마전에 ‘女性(여성)들의 敎育(교육)’이라는 題目(제목)으로 特輯(특집)을 꾸몄었다. 세 개의 論文(논문)으로 꾸며진 이 特轉(특전)은 女性(여성)들에게 ‘무엇을 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할 것인가’를 모르고 있다고 비꼬고 大學(대학)을 나와서 괜히 공부합네하고 家庭(가정)을 저바려서는 大學(대학)을 나온 보람이 없다는 것을 지적하였었다. 그랬더니 大學(대학)을 나온 美國(미국)의 女性(여성)들이 이른바 ‘흥분’을 해서 編輯者(편집자)와 執筆者(집필자)에게 激怒(격노)하여 抗議(항의)를 했다. 執筆者(집필자)가 요즘 美國(미국)의 女大生(여대생)들은 장식을 즐기고 自己(자기)를 宣傳(선전)하려들며 얼굴이나 닦고 머리나 빗고 어떻게 하면 매력을 끌 수 있을가를 너무 細心(세심)히 생각하는 ‘虛空(허공)에 뜬 世代(세대)’라고 命名(명명)한데 대해서 ‘디쎄스·케서린’이라는 大學(대학) 卒業生(졸업생)은 “全然(전연) 잘못된 名稱(명칭)”이라고 반박하고 나서 “大學(대학)을 졸업한 女子(여자)면 누구나 자기가 해야할 일과 어떻게 할 것인가 쯤은 다 알고 있다”고 主張(주장)하고 있다. 또 한분 ‘미쎄스·수·크레이그’라는 大學卒業生(대학졸업생)은 ‘제발 우리들은 함정에 몰아 넣는 말을 멈추어달라!’고 呼訴調(호소조)-. 끈떡진 學問派(학문파) ‘미쎄스·훌톤’이라는 大學卒業生(대학졸업생)은 ‘나는 대학 졸업생으로서 분개한다. 나는 공부를 멈추기를 원치 않으며 그렇다고 나의 硏究(연구)를 위해 더 以上(이상)의 學校(학교)에 進學(진학)할 意向(의향)은 없다. 나는 知識(지식)가 希望(희망)과 知慧(지혜)를 위한 나의 공부를 계속하고 있으며 새로운 問題(문제)를 發見(발견)하는데 재미를 느끼고 있다. 나는 나의 남편과 討論(토론)도 하며 지금도 계속 책을 읽고 있다. 이것은 앞으로도 내가 계속 할 길이다. 知識(지식)과 敎育(교육)이 男性(남성)만을 위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기 바란다.”고 論理整然(논리정연)하게 그의 꿋꿋한 態度(태도)를 誇示(과시)했고 ’미쎄스·안·마킨’이라는 졸업생은 執筆者(집필자)에게 이렇게 비꼬았다.

“당신의 글 잘 읽었어요. 다음번엔 제발 ‘성숙한 女性(여성)들의 大學敎育(대학교육)’만 쓰지말고 ‘성숙한 男性(남성)들의 大學敎育(대학교육)’도 써주세요. 하지만 당신은 틀림없이 쓰길 원치않을테죠? 지금도 이후에도 말이예요.”

아마도 男子大學生(남자대학생)들의 못된 점을 폭로하고 꼬집어주었으면 속이 후련할 것 같은 氣分(기분)이었나보다.

 

銀行(은행)의 아부

美國(미국)의 銀行(은행)들은 大學(대학)에 무척 아부한다는 外誌(외지)의 報道(보도). 까닭인 즉 大部分(대부분)의 大學(대학)이 굉장한 額數(액수)의 돈은 가지고 있는데 이 ‘大學(대학)의 돈’은 別(별)로 急(급)히 찾아가는 法(법)이 없어서 서로 大學(대학)과의 去來權(거래권)을 획득하려고 한데서 발단된 것.

그래서 앞으로는 지금 계속되고 있는 去來條件(거래조건)보다 더 까다로운 것이 大學側(대학측)에서 나을 증조가 엿보인다고.

어떤 大學(대학)은 金錢條件以外(금전조건이외)에 大學卒業生(대학졸업생)을 그 去來銀行(거래은행)에서 起用(기용)해주는 條件附(조건부)로 去來(거래)하기도 하고 또 어떤 大學(대학)에서는 每年(매년) 몇 名(명)씩의 卒業生(졸업생)을 最小限(최소한) 몇 弗(불)짜리 職責(직책)에 취직시켜주는 것을 條件附(조건부)로도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去來銀行(거래은행)의 特定(특정)한 자리를 去來權(거래권)과 바꾸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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