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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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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輝(광휘) 있는 未來(미래)를 建設(건설)하자-開校49周年紀念日(개교주년기념일)에 부쳐-

무릇 歷史(역사) 오랜 民族(민족)치고 鬪爭(투쟁) 없는 겨레 없었고 鬪爭(투쟁) 있는 겨레 치고 피 흘리지 아니한 씨알 없었다. 우리 東國大學校(동국대학교)도 半世紀(반세기)의 悠久(유구)한 歷史(역사)를 連綿(연면)히 이어 내려오면서 피 어린 鬪爭(투쟁)과 말 못할 受難(수난)으로 자욱자욱 아로새겨왔던 것이다.

祖國(조국)의 辛苦(신고)가 바로 東國(동국)의 辛苦(신고)였고 조국의 光復(광복)이 바로 東國(동국)의 光復(광복)이었으니 이 땅 이 터 이 문에서 愛國(애국)의 志士(지사)가 輩出(배출)되었으며 民族(민족)의 先覺者(선각자)가 誕生(탄생)되었던 것이다.

처음 明倫洞(명륜동)에서 專門學校程度(전문학교정도)의 中央學林(중앙학림)으로 始作(시작)하였던 우리 學校(학교)가 이제 佛敎大學(불교대학)을 위시한 6個單科大學(개 단과대학)과 29個學科(개학과)를 지닌 有數(유수)한 우리나라의 綜合大學校(종합대학교)로서 成長(성장)하기까지에는 無限(무한)한 형극과 受難(수난)이 있었던 것이다. 우리가 오늘 開校四十九周年紀念日(개교 49주년기념일)을 맞는 이 마당에 있어서 佛陀(불타)의 覺(각)의 思想(사상)을 받들어 이룩한 本校(본교)의 創立理念(창립이념)을 되새겨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社會(사회)가 혼란하면 혼란할수록, 世界(세계)가 不安(불안)하면 不安(불안)할수록, 人間(인간)이 利己主義(이기주의)에 흐르면 흐를수록 自己(자기)를 否定(부정)함으로써 자기를 肯定(긍정)하려는 佛敎(불교)의 참뜻을 傳播(전파)하여 低俗(저속)하고 輕薄(경박)한 風潮(풍조)와 不義(불의)와 腐敗(부패)를 一掃(일소)하고 平和(평화)와 光明(광명)에의 世界(세계)로 轉換(전환)시키는 것이 우리들의 使命(사명)이라 하겠다.

우리는 이번 機會(기회)에 이러한 自己使命(자기사명)을 完遂(완수)하였는가 反省(반성)해볼 必要(필요)가 있는 것이다. 沈滯(침체)된 現実(현실)을 脫皮(탈피)하고 우리 大學(대학)이 飛躍的(비약적)인 發展(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 어떠한 努力(노력)을 하엿는가 自省(자성)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光輝(광휘)있는 未來(미래)를 建設(건설)하기 위해서 새로운 覺悟(각오)와 다짐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轉機(전기)와 굳은 決心(결심)이 없이는 世界的水準(세계적수준)에 到達(도달)할 수 있는 權成(권성) 있는 眞理(진리)의 전당으로 發展(발전)시킨다는 것은 한낱 꿈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秩序(질서)를 重(중)히 여기고 理性(이성)으로서 萬事(만사)를 ?理(?리)하여 例外(예외)와 奇型(기형)이 없이 原理的(원리적)인 解決(해결)을 해 나가는 東國大學校(동국대학교)를 이룩함으로써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招來(초래)해야 할 것이며 해를 거듭하는 빛나는 意義(의의)가 있게 해야 할 것이다.

分明(분명) 우리 學校(학교)는 學問(학문)의 傳達場(전달장)도 就職(취직)의 알선장도 아니요 참된 民族(민족)의 동량지재를 養成(양성)하는 實理(실리)성의 요람이며 人格(인격)의 修練場(수련장)이다.

우리는 學問(학문)의 自由(자유)를 賦與(부여)해 주기를 바라기에 앞서 우리 스스로가 學問(학문)의 自由(자유)를 爭取(쟁취)하여 大學本然(대학본연)의 ?勞(?로)를 坚持(견지)해 나가야 할 것이다.

모든 記念行事(기념행사)가 形式(형식)에 치우침이 없이 充実(충실)한 內容(내용)으로서 來日(내일)에의 跳躍?(도약?)를 이룩하기에 餘念(여념)이 없어야 할 것이다. 우리 全東大人(전 동대인)이 合心協力(합심협력)하여 우리 學校(학교)의 飛躍的(비약적)인 發展(발전)을 위해서 精進(정진)해주기를 바라는 바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者(자)를 돕는다고 하였다. 우리들이 스스로의 할 일을 하지 않고 무엇이 잘 되기를 바란다는 것은 全(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오늘날 우리들이 느끼는 모든 不滿(불만)을 來日(내일)의 希望(희망)으로 昇華(승화)시켜 萬難(만난)을 참고 나가야 할 것이며 半世紀(반세기)동안 이어 내려온 東國(동국)의 歷史(역사)를 더욱 빛내 주어야 할 것이다.

暗黑(암흑)과 暗黑(암흑)의 對立(대립) 속에서 새로운 希望(희망)을 提示(제시)하는 光明(광명)의 旗手(기수)로서 믿고 견디어 나가야 할 것이다.

東國大學校(동국대학교)의 無窮(무궁)한 祝福(축복)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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