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동악에 울리는 마음의 소리’... 내달 4일(금) 우리대학 이혜랑 예술극장에서

우리대학 정각원(원장 묘주스님)은 우리대학 교수와 교직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내달 4일(금) 오후 7시 우리대학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제2회 동국대학교 교수·교직원 합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30일(월) 밝혔다.

‘5월 동악에 울리는 마음의 소리‘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서 준비됐다. 이날 행사는 각 주제별로 ▲애심 ▲동심 ▲불심 등으로 진행된다.

묘주스님은 초대 인사말에서 “이번 연주회를 계기로 우리대학의 여러 교수·교직원 불자 및 학생들이 정각원합창단에 많이 동참해서, 부처님께 찬불가로 음성공양을 했으면 한다”며 “아울러 정각원 합창단이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대학 교수·교직원 합창단은 지난 2011년 회원 30여명으로 창립됐으며, 현재 정각원 합창단에 소속돼 있다. 교수합창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교직원합창단은 매주 목요일 낮12시에 찬불가 연습을 한다. 교내 교직원법회, 목요법회, 수요법회 등 많은 행사에서 찬불가로 음성공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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