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거기서 나와
○…한양대학교 A학생이 우연히 핸드폰을 잃어버리며 지인들의 사진을 알몸사진과 합성한 사진이 발각됐다는데. 지난 14일 한양대는 A학생을 퇴학시키기로 결정했다고.
피해 학생들은 한양대 학생을 포함해 총 16명인 상황. 유포는 하지 않았기에 성범죄 혐의는 적용되지 않는다는데.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믿는 지인에 사진 찍히네”

기(氣)부리는 교수님
○…최근 트위터 ‘부산대 미투운동’에 부산대 예술문화영상학과 A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학생들의 제보가 잇따랐다고.
한 학생의 증언에 따르면 A교수가 술에 취해 “연구 중인 기 마사지를 해주겠다”며 여대생의 몸을 더듬고 만졌다는데.
해당 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 건은 현재까지 무려 10여건이 넘는다고.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기 마사지라니 기가 찰 노릇이네요”
 
비리내나는 채용
○…17일 검찰과 경찰 등에 따르면 현재 조사 중인 채용 비리 관련 수사만 100여 건에 달한다고. 이미 지난해 정부는 1190개 기관을 상대로 공공기관 채용 비리 특별점검에 나서 총 4788건의 지적사항을 발표했다는데.
이는 공공부문에 채용 비리가 만연해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 상황.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공공기관 채용도 ‘답정너’”

또다시 돌아오‘개돼지’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파면이 결정됐던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복직했다고. 재판부는 “법에 어긋난 사실은 인정하지만 파면은 과하다”고 판단했다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재 파면을 요구하는 청원이 쇄도하고 있다는데.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교육부에 두 발 말고 네발로 기어 들어와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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